보수 성향 100만 유튜버 성제준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는 소식이야. 강남경찰서에서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불구속 송치했는데, 지난달 16일 밤 청담동에서 술 마시고 운전대 잡았다가 딱 걸렸대.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였고, 결국 경찰 조사받고 검찰 엔딩 확정됐어.
이 형이 유튜브에서 해명한 내용이 더 레전드인데, 대리기사 불러놓고 기다리는 중에 매장에서 차 좀 옮겨달라고 해서 딱 5초 동안 운전한 거래. “와인 딱 한 잔” 마셨다고 강조하면서 억울한 뉘앙스를 풍겼지만, 법은 5초고 0.5초고 술 마시고 운전대 잡는 순간 아웃이라는 걸 잊었나 봐. 잘못된 판단이었다고 사과하긴 했지만, 이미 면허는 날아갔고 검찰 송치까지 완료된 상태지.
평소 유튜브에서 논리적인 척, 정의로운 척은 다 하더니 정작 본인 도덕성은 와인 한 잔에 말아먹은 꼴이 됐어. 100만 구독자 채널 주인이 “5초 운전”이라는 신박한 핑계를 대니까 커뮤니티에선 비웃음만 사고 있는 중이야. 술 마셨으면 그냥 대리 올 때까지 가만히 있는 게 국룰인데, 그 잠깐을 못 참고 핸들 돌리다가 인생 커리어에 음주운전 빨간 줄 긋게 생겼네.
경찰은 이미 소환 조사 다 끝내고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토스했으니, 이제 검찰의 매운맛을 볼 차례야. “5초의 기적”을 꿈꿨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실은 냉혹한 법의 심판뿐이지. 구독자들한테 실망감 제대로 안겨주고 본인은 면허 정지 고지서 받게 생겼으니 앞날이 참 캄캄할 듯싶어. 이런 거 보면 진짜 한순간의 방심이 채널 폭파급의 타격이 될 수도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