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부활절 맞이해서 옥중 메시지를 띄웠더라고. 변호사가 페이스북에 공개한 글을 정독해 보니까 지금 시기가 좀 빡세더라도 구원의 소망을 품고 꿋꿋하게 버티자는 내용이 핵심이야. 예수님이 십자가 고난을 다 이겨내고 부활에 성공한 것처럼, 우리나라도 자유랑 진리로 다시 화려하게 살아날 거라고 굳게 믿는 모양이지. 마지막엔 성경 구절까지 야무지게 박아주면서 아주 경건하게 멘탈 잡는 모습을 보여줬어.
지지자들은 댓글 창에다가 몸 건강히 잘 버티라면서 얼른 석방되길 기도한다고 응원을 아주 폭포수처럼 쏟아내고 있더라. 요즘 감옥 안에서 성경책을 거의 끼고 산다는데, 예전에 유명한 목사님이 친필 사인해서 보내준 성경책으로 아주 열공 중인가 봐. 나름대로 신앙심을 풀파워로 충전하면서 훗날을 도모하는 분위기가 물씬 풍겨. 고난의 십자가 사역을 완수했다는 표현까지 쓰는 거 보면 본인 상황을 성경 속 인물에 제대로 빙의해서 생각하는 듯해.
전체적으로 보면 지금은 비록 좁은 방에 갇혀서 고생하고 있지만 결국엔 부활해서 멋지게 컴백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친 느낌이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우리의 믿음뿐이라는 구절까지 인용한 걸 보면 꺾이지 않는 마음이 장난 아니더라고. 옥중에서 성경 공부하며 차분하게 존버 타는 중인 것 같은데, 과연 그가 바라는 부활의 그날이 진짜로 올 수 있을지 커뮤니티에서도 관심이 꽤 쏠리는 분위기지. 역시 클라스는 영원한 건지 감옥에서도 메시지 하나로 존재감 뿜뿜 하는 건 진짜 인정해줘야 할 부분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