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F-15E가 이란 영공에서 격추당했는데, 같이 탔던 무기체계장교 형님이 적진 한복판에 혼자 남겨짐. 들고 있는 건 호신용 권총 한 자루뿐인데 24시간 넘게 바위 틈에 숨어서 버텼다니 이게 실화냐 싶음. 심지어 이란군 눈 피해서 2,000미터 넘는 능선 타고 이동하는 무빙까지 보여주면서 생존왕 찍었음.
미국은 자기 식구 절대 안 버린다는 마인드로 바로 풀악셀 밟음. 빈라덴 잡으러 갔던 네이비실 팀6 형님들 소환하고 CIA에 특수부대 수백 명까지 세트로 묶어서 투입함. CIA는 이란군 머리 위에서 놀면서 이미 구조해서 나갔다는 가짜 뉴스 퍼뜨리는 기만 작전까지 오지게 박아버림. 사이버랑 우주 역량까지 총동원했다는데 역시 스케일이 다름.
구조 과정도 진짜 영화보다 더함. 장교 태우려던 수송기 두 대가 현장에서 고립되니까, 이란 애들한테 기술 털릴까 봐 고민도 안 하고 그냥 현장에서 자폭시켜버림. 그리고는 쿨하게 새 수송기 보내서 대령님 모셔옴. 비행기 아까운 줄 모르는 천조국 형님들 클라스에 무릎을 탁 치게 됨.
결국 48시간 만에 사상자 하나 없이 전원 복귀 성공함. 구조된 대령님은 지금 쿠웨이트 가서 요양 중이고 트럼프도 무사하다고 오피셜 띄움. 이란은 지들이 미군기 격추했다고 정신 승리 중인데, 알고 보니 미군이 자폭시킨 거 보고 좋아한 거라 좀 안쓰러움. 진짜 한 명 구하려고 국방비 쏟아붓는 거 보면 역시 미국이랑은 척지면 안 된다는 걸 다시금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