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랑 이란 사이에 파키스탄이 슥 끼어들어서 2단계 중재안이라는 걸 던져줬어. 일단 45일 동안은 서로 주먹 내려놓고 쉬면서 호르무즈 해협도 다시 열어보자는 건데, 이게 말이 쉽지 지금 양쪽 다 자존심이 하늘을 찌르는 중이라 쉽지 않아 보여. 중재국들은 제발 좀 싸우지 말라고 빌고 있는데 이란은 벌써부터 “우린 시간 정해놓고 쪼는 거 극혐한다”라며 제대로 튕기고 있어. 일시적인 휴전 따위로는 성에 안 차고 아예 전쟁을 완전히 끝내버리겠다는 확답을 내놓으라고 버티는 중이지.
그 와중에 트럼프 형님은 역시나 빠꾸가 없는 스타일이잖아. 한국 시간으로 8일 오전 9시까지 합의 안 하면 이란 전역에 있는 에너지 시설이랑 다리들을 그냥 가루로 만들어버리겠다고 대놓고 으름장을 놨거든. 호르무즈 해협 안 열면 진짜 큰일 날 줄 알라면서 거의 시한부 선고를 때린 셈이야. 이란 고위 당국자도 중재안 받은 건 인정했지만 협박에는 안 굴복하겠다며 기싸움 오지게 하는 중이야.
지금 분위기 보면 협상이 제대로 굴러갈지 아니면 진짜로 불꽃놀이가 시작될지 완전 아슬아슬한 상황이야. 이란은 침략 재발 방지 보장하라며 존버 모드고, 미국은 몽둥이 들고 기다리는 중이라 중간에서 말리는 나라들만 똥줄 타게 생겼어.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팝콘각이긴 한데 진짜 터지면 기름값부터 시작해서 전 세계 경제가 피곤해질 게 뻔하니까 다들 눈치 게임 오지게 하는 중이야. 결국 누가 먼저 꼬리 내릴지가 이번 에피소드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