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창민 감독님을 폭행해서 세상을 떠나게 만든 가해자들 근황이 전해졌는데 정말 어이가 없어. 가해자 중 한 명이 사건 이후에 힙합 음원을 냈다는 의혹이 터졌거든. 노래 가사를 보면 순수했던 나는 없어졌고 양아치 같은 놈이 됐다는 식의 내용이 담겨 있대. 이걸 본 사람들은 범행을 연상시키는 가사 아니냐며 엄청나게 분노하고 있어. 진짜 이게 실화냐 싶을 정도야.
사건 당일 감독님은 아들이랑 식당에 갔다가 20대 남성들한테 집단으로 맞아서 뇌출혈로 뇌사 판정을 받으셨어. 결국 장기기증을 통해 네 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가셨는데, 가해자들은 지금까지 유족한테 사과 한마디나 연락도 안 했다고 해. 현장 목격자 말을 들어보면 정말 잔인하더라고. 큰 키의 피의자가 목을 졸라 기절시킨 다음에 CCTV도 없는 골목으로 끌고 가서 계속 때렸다는 거야.
정말 가슴 아픈 건 당시에 같이 있었던 발달장애 아들이 아직도 아빠가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모른 채 기다리고 있다는 점이야. 가해자들이 지역 조폭이라는 소문도 있는데 조직 쪽에서는 자기네 일원이 아니라고 선을 긋고 있어. 사람 죽여놓고 반성도 없이 노래나 내고 있는 모습이 정말 충격적이고 할 말을 잃게 만드네. 감독님은 마지막까지 남을 돕고 가셨는데 가해자들은 인간의 도리조차 저버린 것 같아서 어질어질하네. 제대로 된 처벌이 내려져야 할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