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한 식당에서 아들이랑 돈가스 먹으러 갔다가 소음 시비로 폭행당해 세상을 떠난 고 김창민 감독 사건 기억하지. 뇌사 판정 후에 장기 기증으로 네 명한테 새 생명 주고 떠나셨는데 지금 가해자들 행태가 진짜 상상을 초월해. 경찰이 처음에 수사를 너무 대충 해서 구속영장은 줄줄이 기각됐고 가해자들은 지금도 아무렇지 않게 돌아다니고 있대.
가해자 정체가 조폭이라는 소문도 있었는데 확인해 보니까 한 명은 헬스 트레이너고 한 명은 배달 업체 사장이라나 봐. 문신 가득한 몸으로 사건 이후에도 헬스장에서 열심히 러닝머신 뛰는 모습이 주민들한테 목격됐다는데 유족들 가슴은 얼마나 무너지겠어. 사과 한마디 없으면서 자기 몸 관리는 철저히 하는 게 진짜 소름 돋는 포인트지.
심지어 가해자 중 한 명은 사고 치고 넉 달 만에 힙합 노래까지 발표했대. 뻔뻔함의 극치라고밖에 설명이 안 되는데 논란이 되니까 슬그머니 영상은 내렸다고 하네. 증거 영상이 뻔히 있는데도 수사 결과가 왜 이 모양이었는지 경찰 초동 대응에 대해서도 비판이 쏟아지고 있어.
결국 유족들이 발 벗고 나서서 직접 CCTV 확보하고 목격자 진술 다 따서 검찰에 넘겼어. 다행히 검찰에서 전담 수사팀 꾸려서 재수사 들어갔다니까 이번에는 법의 심판 제대로 받길 바랄 뿐이야. 사람 목숨 앗아가 놓고 운동하고 노래 부르며 일상을 즐기는 건 정말 인간으로서 도리가 아니라고 봐. 이번에는 제발 가해자들 죗값 제대로 치르게 수사 결과 똑바로 나왔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