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응급실 뺑뺑이 7연속 퇴짜 맞고 결국 쌍둥이 잃은 가슴 아픈 사연
대구 여행 온 28주차 임신부가 갑자기 진통이 시작됐는데 상황이 진짜 심각했어. 119 구급대원들이 대구에 있는 큰 병원 7곳에 전부 다 전화를 돌렸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산부인과 전문의가 없거나 신생아 병실이 모자라다는 퇴짜뿐이었대. 결국 길바닥에서 1시간 넘게 아무것도 못 하고 대기하다가, 참다못한 남편이 직접 차를 몰고 평소 다니던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쏘기 시작했어.

경북 구미랑 충북 음성까지 가서도 구급대를 만나 도움을 청했지만, 거기서도 병원 3곳이 의료진 부족하다며 거절하는 바람에 시간만 계속 흘러갔지. 결국 대구에서 신고한 지 4시간이나 지나서야 겨우 수술대에 올랐는데, 이미 양수 터지고 혈압까지 떨어진 위험한 상태였어. 결과는 너무 비극적이야. 쌍둥이 중 한 명은 태어나자마자 하늘나라로 갔고, 살아남은 아이도 뇌 손상을 입어서 지금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래. 부모님 심정은 오죽할까 싶어 정말 가슴이 찢어지네.

이미 예전에 대구에서 응급실 뺑뺑이로 환자가 숨진 일이 있어서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었는데, 정작 진짜 급할 때는 아무런 소용이 없었던 셈이지. 대구시에서는 고위험 산모는 전문 병원 아니면 응급실에서도 방법이 없다는 변명만 하고 있는데, 시스템이 무력화됐다는 비판은 피하기 힘들 것 같아. 사람 살리자고 만든 체계가 매번 이렇게 구멍이 뚫리니 정말 답답하고 화나는 소식이네. 다시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반복되지 않길 바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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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산부인과 조지더니 발생한 참사. 법원과 정부가 스스로 저지른 짓
GO •
산부인과 사라집니다. 응급실에서 잘못 아기받다 사망하면 10억 소송들어옵니다. 산과없는 응급실에선 못받아요
AN •
응급실에서 무턱대고 환자받았다가 사망사고나서 의료사고로 얽히면 몇억에서 몇십억 손해배상 나기 십상이다. 그 돈 누가 내나? 응급의사가 물어낸다. 의사들 몸사리는거 당연하다
WO •
정신 나간 판사들이 만든 사법시스템이 사람을 죽였다
PO •
저건 산모잘못이네. 맥수술한 임산부가 저리 장거리를 움직이면 큰일나지
TN •
지방에 산부인과가 있으면 얼마나 있을거 같음? 그것도 밤중에 응급실 운영할정도의 산부인과가? 더해서 위험한 환자 받는거 자신 없다고 못받겠다 이건데 뭐라할수 있음? 막말로 받았다가 잘못되면 그거 면피해줄수 있음?
DL •
죽어가던 고딩 소아외과전문의 없는 상황에 어떻게든 살린다고 나섰던 의사가 환자는 살렸는데 장애 후유 생겼다고 부모가 고소하고 법원은 10억 배상판결 때림 그 후 병원들이 해당과 전문의 없으면 응급환자 안 받음 이 상황이 누구 잘못일까??
KA •
중국인 의료보험 폐지하라 건강보험 재 정비하고 대한민국 의료 체계를 대대적으로 정비를 할 때가 된 것으로 본다 최근 들어 응급실 뺑뺑이 사건이 벌써 몇 번째인가? 찢재명은 생리대 가지고 표 장사 할 생각 말고 진짜로 국민 건강을 위해 힘들더라도 여야 머리를 맞대고 의료 시스템 정비를 했으면 한다
LS •
판례 따르면 감당할 의사 및 시설 없어면 진료하지마라다. 그래서 진료 안 한 병원은 법을 충실히 따른 좋은 병원이다. 의사 늘린다고 돈 안 되고 소송 가능성 높은 과에 갈려나? 취직 못하면서 주물공장에 젊은이들 가던가? 좀 헤드가 있으면 생각이란 걸 하고 댓글을 달아라
KS •
병원7 곳 거부..제목이 자극적임.그 시각 전문의가 없거나 신생아병실이 없어 수용불가인 것은 엄밀히 말하면 거부는 아님..둘다 갖췄음에도 거부한것.이것이 거부임.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법적으로 기준을 정해 중종합병원이상은 국가가 정책적으로 이 둘다 갖추도록 유도를 하고 시설,인건비등을 지원을 해야하는게 우선이지..병원이 적자를 감당하고 운영하라는 것은 무리..또 신생아 사고시 거의법적인 책임을 물어야 하는 구조하에선 계속 반복될 듯.그리고 되도록 임부는 건강체크를 잘해서 무리한운동,여행은 자제하도록 유도하는것이 현실적이지 않을까.
2G •
필수과 의사가 선의로 중증환자 받았다가. 환자 사망했다고 형사고발되어 징역살이하는 케이스도 이젠 흔해졌죠
LE •
솔까하자 응급실 있어봐야 산모를 볼수있는 산부인과 전무의가 그병원에 있어야 그응급실로 갈수 있지 근데 왜 없을까? 시장논리상 애를 낳지 않고 그나마 산부인과의사 유지하는 의료수가 낮고 소송남발에 손해배상 형사처벌하는데 어는 산부인과 의사가 있겠는가? 증원하면 산부인과한다냐? 나와있는 원인을 해결하면 자연적을산부인과의사 늘어난다
OM •
응급실 의료진이 분만을 다룰 수는 있는데 사소한 문제라도 터지면 그 책임이 말도 못할 정도로 크다. 의사는 벌금 몇억 내야 하고 간호사는 짤리고 원무과 직원은 징계먹고 병원은 수십억의 손실이 생기고.. 이게 지금 이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이런데 니들이라면 받을수 있겠음?
CY •
저거보면 분당서울대가 착해보일수있겠지만 지금부터 소송해서 만에하나 입원부터 수술까지 단 10초라도 딜레이있고 작은문제라도 있었으면 15억 물어내야할수도있다. 그게 우리나라현실이고 그누구도 치를떠는 기피과의 현실이다. 그런게 모여서 국민각자에게 돌아오게 되는거다
P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