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빌보드 코리아 차트를 그냥 통째로 전세 내버렸어. 4월 2주 차 핫 100 차트 보는데 내 눈을 의심했잖아. 무려 15곡이 동시에 차트인하는 기염을 토했거든. 19주 연속 차트 지박령 수준으로 버티고 있는데 음원 파워가 진짜 어마무시해서 벽이 느껴질 정도임.
특히 “순간을 영원처럼”은 3위 찍으면서 최상위권 점령했고, 톱 10 안에만 4곡이나 알박기 성공했어. 이 정도면 차트가 그냥 임영웅 전용 플레이리스트라고 봐도 무방할 듯 싶어. ‘사랑은 늘 도망가’부터 ‘들꽃이 될게요’까지 그냥 리스트가 줄줄이 소세지처럼 이어지는데 진짜 포스가 장난 아니야.
여기서 끝이 아님. 글로벌 K-송즈 차트 톱 100에도 14곡이나 이름을 올렸어. K-트로트와 감성 발라드의 매운맛을 전 세계에 제대로 보여주는 중임. 전 세대를 아우르는 팬덤 화력이 워낙 강력해서 다른 가수들은 명함도 못 내밀 지경이야. 웅며든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게 지표로 딱 증명된 셈이지.
진짜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 형의 끝은 어디일까 싶네. 히어로라는 이름값 제대로 하면서 매번 커리어 하이 찍는 거 보면 진짜 경이로움 그 자체야. 노래 하나하나가 다 띵곡이라 차트 도배되는 것도 충분히 납득 가능함. 이 기세라면 조만간 빌보드 메인 차트까지 다 접수해버릴 것 같아. 앞으로의 행보가 진짜 궁금해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