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가 최근에 아빠 됐는데 산후조리원 자랑 한번 했다가 지금 김영란법 정모하게 생긴 분위기임. 인스타에 떡하니 “협찬”이라고 태그 걸었다가 호다닥 지웠는데 이미 네티즌 수사대한테 다 박제돼서 빼도 박도 못하게 됐음. 소속사 측은 협찬이 아니라 그냥 룸 업그레이드만 살짝 받은 거라고 실드 치는 중인데 이게 오히려 불난 데 부채질하는 꼴이 되어버렸지 뭐야.
이유가 뭐냐면 곽튜브 와이프가 공무원이라서 그럼. 우리나라 법상 공무원은 직무랑 상관없어도 한 번에 100만 원 넘는 금품이나 서비스를 받으면 김영란법 위반으로 인생 피곤해지거든. 근데 여기 조리원 가격표 보니까 최고 2500만 원까지 아주 어마무시함. 룸 업그레이드만 받았어도 그 차액이 최소 몇백에서 천만 원대라 법망 피해가기가 거의 미션 임파서블 수준임.
조리원 특성상 시설 이용이나 케어 서비스가 산모한테 집중될 수밖에 없어서 실제 혜택은 아내가 다 누린 셈이라 지적이 끊이질 않고 있음. 남편 인지도 덕에 호강 좀 하려다가 법원 정모하게 생겼으니 진짜 인생은 실전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상황임. 역시 공직자 가족은 공짜 혜택 앞에서도 절제력이 생명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게 해줌.
이번 사건 보면서 다들 공무원 와이프 둔 남편들은 처신 잘해야겠다는 반응이 쏟아지는 중임. 잘못하면 산후조리 대신 검찰 조사 받으러 가야 할 수도 있으니 다들 정신 바짝 차려야 할 듯함. 진짜 공짜 좋아하다가 큰코다친다는 옛말 틀린 거 하나 없는 것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