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164 찍고 온 나라 들썩이게 했던 그 백강현 근황 들고 왔어. 41개월 때 이미 방정식 풀던 전설의 꼬맹이가 열 살에 과학고 들어갔다가 자퇴했다는 소식인데, 사실 수업이 대학교 1학년 수준이라 빡세긴 했어도 배움 자체는 꿀잼이었다고 하더라고. 근데 진짜 빌런은 공부가 아니라 따로 있었지 뭐야.
학교에서 유독 한 녀석이 집요하게 괴롭혀서 결국 멘탈 털리고 자퇴까지 하게 된 거래. 부모님 말로는 가해자가 학폭 3호 처분까지 받았다는데, 강현이 본인도 자퇴하기 싫어서 밤마다 엄청 울었다고 하니 마음이 참 짠해. 천재 소리 듣는 애도 무개념 빌런 만나면 답이 없나 싶어서 더 안쓰러운 상황이지. 지능순으로 학교 다니는 게 아니라 인성순으로 걸렀어야 했는데 말이야.
근데 역시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른 게, 자퇴하고 나서 바로 영국으로 넘어가서 A레벨 시험을 봤거든? 결과는 역시나 수학, 심화수학, 물리, 화학 전부 다 최고 등급인 A*를 찍어버리는 기염을 토했어. MAT라는 입학 시험도 성적 오지게 잘 나왔다는데 아쉽게도 최종적으로 옥스퍼드 합격증은 못 받았다고 해.
옥스퍼드 측 설명으로는 강현이가 너무 어리니까 미성년자 안전 문제 같은 걸로 몸을 좀 사렸던 모양이야. 학교 입장에서는 관리하기 빡세니까 일단 컷했을 수도 있겠지. 그래도 이 정도 지능이면 조만간 지구 어디서든 포텐 제대로 터뜨릴 게 뻔해서 앞으로 행보가 더 기대됨. 학폭 가해자는 나중에 강현이가 뉴스에 더 크게 나올 때마다 이불킥 시전하며 전전긍긍하고 있을 게 눈에 훤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