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판을 제대로 씹어먹더니 드디어 부동산 판까지 완벽하게 접수해버렸어. 핑클 출신 옥주현이 서울 한남동의 끝판왕 아파트라고 불리는 한남더힐을 무려 190억 원에 플렉스했다는 소식이야. 이게 그냥 단순히 비싼 수준이 아니라, 예전에 BTS 진이 세웠던 175억 기록을 가뿐히 넘어서버린 역대급 실거래 최고가라고 하네. 역시 뮤지컬 여제의 재력 클라스는 상상을 초월하는 것 같아.
이 집은 원래 SPC 그룹 사장이 소유했던 매물인데, 1층이랑 2층이 하나로 연결된 복층 구조라 집 안에서 길 잃어버릴 수준이래. 대출을 123억이나 끼고 잔금을 치렀다는데, 사실 그 정도 금액의 대출이 승인된다는 것 자체가 이미 국가가 인정한 넘사벽 신용과 재력을 가졌다는 증거지. 이제 소지섭이나 이영자 같은 연예인 대선배들이랑 한 울타리 안에서 이웃 사촌으로 지내게 된 거야.
데뷔 시절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소처럼 일하면서 커리어를 쌓더니, 결국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집을 가진 집주인 타이틀을 따냈어. 190억이면 평생 편의점 도시락만 먹고 살아도 다 못 쓸 엄청난 돈인데, 누군가는 집 한 채 사는 데 쿨하게 태워버리는 게 참 신기해. 부러우면 지는 거라는데 이미 마음속으로는 백만 번쯤 패배한 기분이야. 앞으로는 무대 위에서뿐만 아니라 한남동에서도 빛나는 주민으로 떵떵거리며 잘 살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