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기 센 언니 서인영이 이번에 자기 유튜브 채널에서 30년 동안 함께한 새엄마와의 썰을 풀었는데 이게 진짜 눈물 없인 못 듣는 찐감동 스토리임. 알고 보니 새엄마가 서인영이랑 동생을 혹시라도 차별하게 될까 봐 본인의 친자식은 아예 낳지 않기로 결심하고 평생을 바치셨다고 함. 솔직히 자기 핏줄 포기하는 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닌데 진짜 대인배 포스가 장난 아님.
서인영도 철없던 시절엔 이게 당연한 줄만 알았다가 최근에 본인도 이혼 겪고 인생의 매운맛을 좀 보더니 새엄마의 희생이 얼마나 컸는지 뼈저리게 느꼈나 봄. 그래서 새엄마한테 “이제 내가 다 책임질 테니까 걱정 붙들어 매라, 아기 안 낳은 거 후회 안 하게 해주겠다”고 툭 던졌는데 말투는 툭툭거려도 속마음은 이미 효녀 모드 풀가동임.
심지어 서인영 아빠가 가수 데뷔를 엄청나게 반대했을 때도 새엄마가 몰래 매니저 만나고 압구정이랑 동대문 쏘다니면서 옷 사다가 프로필 촬영까지 도와줬다고 함. 거의 서인영의 비밀 병기이자 1호 팬이었던 셈임. 아빠 몰래 데뷔 준비시킨 썰 보면 거의 첩보 작전 수준이라 웃기면서도 찡함.
친엄마 돌아가셨을 때도 장례식에서 누구보다 슬퍼해주며 곁을 지켰다는데 이 정도면 그냥 찐엄마 그 자체라고 봐야 함. 서인영이 왜 그렇게 당당하게 살 수 있었는지 이제야 이해가 감. 뒤에 이렇게 든든한 빽이 있었으니 가능했던 거임. 앞으로는 새엄마랑 꽃길만 걸으면서 호강시켜 드리는 일만 남은 듯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