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 아버님이 오늘 별세하셨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올라왔어. 지금 서울 중앙대병원 장례식장에 빈소 차려졌고, 효리 언니랑 상순 형이 상주 이름 올리고 가족들이랑 빈소 지키는 중이래. 다들 알다시피 효리 언니가 아버님 사랑이 진짜 찐이었잖아. 이발소 하시는 아버님 밑에서 자란 본인 스토리 담아서 “이발소 집 딸”이라는 띵곡도 뽑아내고, 작년 방송에서도 아버님 투병 중이라며 눈시울 붉히던 모습이 기억나는데 결국 오늘 하늘나라로 소풍 가셨나 봐.
이발소 운영하면서 4남매 하드캐리하며 키워내신 아버님 생각하면 효리 언니 멘탈이 얼마나 흔들릴까 싶어. 방송에서도 아버님 얘기할 때마다 애틋함이 뚝뚝 떨어졌던 게 눈에 선한데, 이런 소식 들으니까 팬들도 다들 맴찢이라며 실시간으로 추모하는 분위기야. 그래도 옆에 상순 형이 껌딱지처럼 붙어서 든든하게 버팀목 되어주고 있다니까 그나마 마음이 놓이네. 효리 언니가 예전부터 가족애가 워낙 깊어서 이번 일로 상심이 클 텐데, 주변에서 많이들 위로해주고 있는 것 같아.
평생 자식들 뒷바라지하느라 고생만 하셨던 아버님, 이제는 하늘나라에서 무거운 짐 다 내려놓고 푹 쉬셨으면 좋겠어. 발인은 14일 오전 7시고 장지는 충북 음성에 있는 선영이라고 하니까 마지막 가시는 길 평안하시길 같이 빌어주자. 효리 언니도 너무 깊은 슬픔에만 빠져 있지 말고, 아버님이 좋은 곳 가셨을 거라 믿고 기운 냈으면 좋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효리 언니도 슬픔 잘 추스르고 다시 웃는 얼굴 보여줬으면 해. 아버님 그곳에선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