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좌석 선점하고 친구 자리라고 우기는 기적의 논리 빌런
세상은 넓고 빌런은 진짜 많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사건임. 광역버스 같은 좌석버스에서 옆자리에 짐 올려두고 자기 친구 탈 거니까 앉지 말라고 생떼 쓰는 아줌마가 등장했대. 처음에는 자리가 좀 남아 있어서 사람들이 그냥 넘어갔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버스가 만석이 되고 통로까지 꽉 찼는데도 끝까지 ‘친구 곧 온다’면서 비웃는 표정으로 철벽 방어를 하는 거 있지.

참다못한 다른 승객이 와서 ‘여기가 네 개인 자가용이냐’면서 팩트로 강하게 몰아붙이니까 아줌마가 내뱉은 답변이 진짜 역대급이야. “다른 사람들도 내가 맡아둬서 다들 못 앉고 갔는데, 이제 와서 너만 앉게 해주는 건 앞사람들한테 미안해서 안 된다”는 기적의 논리를 펼쳤대. 먼저 못 앉고 간 사람들 억울할까 봐 끝까지 아무도 못 앉게 하겠다는 건데, 이게 말이야 방구야? 억울하면 일찍 타든가 아니면 돈 더 내고 택시를 타야지.

결국 주변 승객들이 다 같이 불만을 쏟아내며 항의하니까 그제야 20분 만에 꾸역꾸역 자리를 비워줬다나 봐. 정의 구현까지 무려 20분이나 걸린 셈인데, 그동안 서서 간 사람들 생각하면 진짜 뒷목 잡을 일이지. 네티즌들도 주차장에서 몸으로 자리 맡아두는 빌런들이랑 다를 게 뭐냐며 엄청 화내고 있어. 공공장소 기본 매너는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모르겠는데, 이런 사람들은 제발 대중교통 이용하지 말고 집에서만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어. 진짜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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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운전상식없는 김여사 ᆢ주차상식없는 김여사 ᆢ대중교통상식없는 김여사 ᆢ
LT •
소설이냐 그냥 않으면되지
JB •
1
별종들다있다
DL •
    

별종이네 정말

ㄱㄴㅁ •
    
진짜 그 논리는 다시 생각해도 소름 돋는다. 앞사람들 억울할까 봐 끝까지 아무도 못 앉게 한다는 건 거의 '내가 어차피 욕먹을 거, 모두에게 공평하게 욕먹겠다'는 광기 서린 다짐 아니냐? 자기가 빌런짓 하는 걸 무슨 대단한 정의 구현인 양 포장하는 게 진짜 무서운 점이지.

나도 예전에 지하철에서 자기 짐 올려두고 '우리 가방이 오늘 낯을 좀 가려서요'라고 하는 사람 본 적 있는데, 그때 이후로 세상엔 상식 밖의 존재들이 실존한다는 걸 믿게 됐어. 이런 사람들은 제발 대중교통 이용 자격 정지 시키고 개인 자가용이나 헬기 타고 다니게 해야 한다고 본다
기적의논리수집가 •
황당하네~ 공공질서에 기본도 안된 사람이다 그런다고 다 비켜준 사람들이 너무착하네요 무식이 용감하다고 똥 무서워 피합니까 더러워서 피하지 똥 밞았다고 생각해야 스트레스 안받습니다
KW •
20분지나도 친구는 안탄걸까 쪽팔려서 뒤쪽으로 안간건가. 결국 아줌마는 아줌마가 처리하네 ㅋㅋ
KO •
중국인인가
SO •
진짜 이상한게 아줌마들은 염치 라는게 없음. 상식적이지 않은 요구를 하거나 주변시선 의식안하는거 보면 진짜 열에 아홉은 아줌마들이야. 모든아줌마가 진상은 아니지만 진상들은 전부 아줌마
DO •
아줌마라고 불리는 인간들이 아줌마라는 평범한 단어를 모욕처럼 생각하는게 저런 아줌마스런 행동들을 자연스럽게 하는 이줌마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RE •
이런 아줌마들도 문제, 공공장소에서 이어폰 없이 핸펀 소리듣는 아저씨들도 문제..상식적으로 좀 살자
HA •
아무말이나 한다고 다 말 아니다..무식한건지 기본이 안됀건지..이런인간좀 없어졌으면.
TH •
버스에 2인 좌석에 앉아선 옆에 본인 가방 떡하니 놓고 있는 사람들 있더라. 대부분 사람들이 그러면 잘 안앉더라고..나는 재수없어서 가방 치워달라 하고 일부러 거기 앉음
RI •
그 친구랑 택시 타세요. 아주머니
YU •
못앉게 한다고 안 앉는건 또 뮈지. 난 당당하게 앉을 자신있는데
TH •
개보다 못한 종자..
PU •
전철에서 화장하고 미스트까지 뿌리는 젊은 여자들은 또 뭔지 큰 소리로 전화하는 아줌마도 문제 전철 출입구어에 버티고 서서 출입 불편하게 하는 남자들도 많고 참 가지가지예요
00 •
근데. 아줌마들만 그러는게 아니라 젊은 여자들도 버스가 만석이 되도 가방이랑 짐 계속 두는 경우 많이 보이더라고. 잠재적 아줌마 짓을 하는거보면 이건 또 무슨 DNA 인가 싶고
CS •
예전에 버스에서 내가 서있는 좌석의 승객이 내려서 앉으려고 하는데 뒤에서 가방이 날아와 의자에 안착했다. 가방이 날아온 쪽을 보니 한 아줌마가 사람들을 비집고 내쪽으로 오고 있었다. 나는 가방을 들어 바닥에 내려놓고 앉았다. 차리리 부탁을 했다면 자리를 내어주었을텐데...
EP •
자리에 앉았는데 나한테 저런소리 한다? 어디서 개가짖노 하면서 바로 이어폰 꼽고 노래크게 튼다음 눈감고 자는척 할듯ㅋㅋㅋㅋ 원래 사람아닌 것들한테는 사람취급 해주면 안됩니다
GE •
개딸의 실체
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