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1시부터 미국 형님이 이란 앞바다 셔터 내리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야. 그동안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틀어쥐고 통행료 받으면서 떵떵거렸는데, 트럼프가 아주 제대로 빡쳐서 아예 이란 항구로 들어가는 모든 배를 막아버리는 역봉쇄 카드를 꺼내 들었어. 한마디로 이란의 지갑 사정을 아주 탈탈 털어서 항복을 받아내겠다는 매운맛 압박 전략이지.
사실 며칠 동안 종전 협상을 하긴 했는데, 서로 기싸움만 오지게 하다가 시원하게 말아먹었거든. 협상 결렬되자마자 미국이 바로 실행에 옮기는 거 보면 진짜 뒤가 없는 상남자식 대처야. 중부사령부 말로는 이란이랑 상관없는 배들은 항행의 자유를 보장해준다는데, 솔직히 지금 바다 위 분위기가 너무 살벌해서 어느 선장이 간 크게 그 사이를 지나가겠냐고.
당연히 이란 혁명수비대도 가만히 있을 리 없지. 미국이 해상 봉쇄 시도하면 바로 군사적 보복 들어가겠다고 으름장을 놨거든. 적들이 조금이라도 오판하는 순간 호르무즈 해협을 죽음의 소용돌이로 만들겠다며 아주 살벌한 멘트를 날렸어. 겨우 잡은 휴전 기회가 공중분해 될 위기라 전 세계가 숨죽이고 지켜보는 중이야.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고, 우리 같은 서민들은 기름값 폭등할까 봐 벌써부터 눈물이 앞을 가리네. 미국이랑 이란이 치킨게임 하다가 진짜 선 넘는 순간 지옥문 열리는 건 시간문제인 듯싶어. 만약 이란이 진짜로 미군함에 미사일이라도 쏘는 날에는 그날로 세계 경제 셧다운 각이라 주유소 가는 게 무서워질 판국이야. 제발 양쪽 다 정신 좀 차리고 적당히 기싸움하다가 멈췄으면 좋겠는데, 돌아가는 꼴 보니까 당분간은 불안에 떨며 지켜보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