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랑 런닝맨에서 미친 존재감 뿜어내며 대세로 떠오른 지예은이 이번에 제대로 핑크빛 소식을 들고 왔어. 상대는 다름 아닌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독보적인 춤 실력을 보여줬던 위댐보이즈 리더 바타야. 둘 다 1994년생 동갑내기라는데, 비주얼 합부터 벌써 폼 미치지 않았어?
알고 보니 둘은 원래 평범한 교회 친구 사이였다고 해. 역시 교회 오빠 교회 동생 관계는 과학인가 봐. 성경 공부하다가 눈이라도 맞은 건지, 아니면 찬송가 부르다가 심장이 뛴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예쁜 사랑 중이라니 박수 좀 쳐줘야겠어. 종교 활동하면서 연애까지 하다니 이거야말로 진정한 일석이조 아닐까 싶네.
심지어 지예은이 작년에 지석진이랑 충주지씨라는 그룹 만들어서 ‘밀크쉐이크’라는 곡 냈을 때, 그 힙한 안무를 직접 짜준 사람도 바로 바타였대. 일로 만난 사이가 연인으로 발전한 셈인데, 공과 사를 넘나들며 사랑의 안무를 완성했다니 이거 완전 로맨틱 코미디 영화 한 편 뚝딱 아니냐고. 바타가 안무 짜주면서 지예은의 매력에 푹 빠졌을 거 생각하면 광대가 승천할 지경이야.
소속사에서도 쿨하게 서로 좋은 감정으로 잘 만나고 있다고 인정했으니까 이제 숨어서 데이트 안 해도 되겠네. 요즘 런닝맨에서 멍청미 뽐내며 큰 웃음 주던 지예은인데, 이렇게 든든한 춤신춤왕 남친까지 생겼으니 인생 참 알차게 사는 것 같아. 둘이 동갑이라 친구처럼 편하게 투닥거리면서 연애할 모습 상상하니까 입가에 미소가 절로 번지네. 앞으로도 쭈욱 예쁘게 만나길 응원해주자고. 다들 부러우면 지는 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