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작년 한 해 동안 정산받은 돈만 최소 155억 원이라는 소식에 다들 뒷목 잡고 쓰러질 판이야. 소속사 물고기뮤직 감사보고서가 떴는데, 용역비로 145억 원 넘게 정산받고 회사 지분 50% 가지고 있는 대주주라 배당금으로도 10억 원을 야무지게 챙겼대. 1인 기획사니까 사실상 혼자서 중소기업 하나 통째로 굴리는 셈이지.
진짜 무서운 건 유튜브 수입인데, 전년도에 4억 7천만 원이던 게 1년 만에 67억 원으로 떡상했어. 미디어 콘텐츠 수입이 아주 그냥 로켓 달고 날아간 수준이야. 팬덤 화력이 유튜브 알고리즘을 씹어 먹었다는 소리지. 공연이랑 음원 수익도 195억 원으로 압도적인데, 광고 수입은 21억 원 정도로 좀 줄었더라고. 근데 이미 유튜브랑 공연으로 쓸어 담는 돈이 워낙 커서 광고 개수는 이제 숫자 놀음에 불과한 것 같아.
회사가 벌어들인 영업이익도 106억 원에 달하고 당기순이익도 90억 원 넘게 찍었으니, 영웅이 형 통장은 이미 0이 몇 개인지 세다가 지칠 지경일 듯해. 내 통장은 월급 들어오자마자 사이버 머니처럼 사라지는데, 여기는 통장에 아예 고속도로를 깔아놨네. 이 정도면 걸어 다니는 대기업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고, 이제는 그냥 “갓영웅”이라고 불러야 할 수준이야. 다음 생엔 제발 임영웅 집 강아지로라도 태어나게 해달라고 빌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