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후보 리스트가 공개됐는데 우리 유느님 이름이 싹 빠져서 지금 팬들이 단체로 뿔이 났어. 작년엔 유재석도 후보에 오르고 핑계고가 작품상까지 씹어먹었는데, 올해는 유퀴즈나 놀면 뭐하니 같은 국민 예능은 물론이고 유튜브에서 날아다닌 핑계고2까지 후보군에서 아예 실종됐거든. 한마디로 유재석 생태계가 통째로 삭제된 수준이라 다들 황당해하는 중이야.
참다못한 팬들이 결국 성명문까지 냈는데, 이게 단순히 “우리 오빠 왜 안 끼워주냐”는 징징거림이 아니야. 요즘처럼 TV랑 유튜브 경계도 무너지는 시대에 화제성도 높고 성과도 확실한 콘텐츠들을 굳이 뺀 이유가 뭔지 구체적인 심사 기준을 투명하게 까보라는 거지. 기준이 고무줄도 아니고 작년엔 됐는데 올해는 왜 안 되는지 설명이 필요하다는 논리야.
이번 남자 예능상 후보로 기안84, 곽범, 김준호, 추성훈이 올라왔는데 라인업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예능계 대들보를 이 정도로 철저하게 외면한 건 선을 넘었다는 분위기야. 시상식 주최 측이 입 꾹 닫고 있을 게 아니라 납득할 만한 설명을 내놔야 민심이 가라앉을 것 같아.
유재석 없는 백상이 웬 말이냐며 커뮤니티 화력도 슬슬 올라오는 중인데, 백상 측 피드백이 어떻게 나올지 다들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는 중이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좀 너무했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