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면 드라마 영화면 영화 다 씹어먹던 문채원이 드디어 6월의 신부가 된다는 소식이다. 인스타에 직접 정성 가득한 손편지 올려서 팬들 심장 덜컥하게 만들었네. 비연예인 남친이랑 소중한 인연 맺어서 가정을 꾸린다는데, 예비 신랑은 전생에 은하계라도 구한 게 틀림없다. 떨리기도 하고 설렌다며 수줍게 고백하는 모습이 딱 봐도 사랑에 푹 빠진 분위기라 보는 내가 다 훈훈해지는 기분이야. 6월이면 날씨도 화창할 텐데 아름다운 결혼식 올릴 생각 하니 벌써부터 부러움이 폭발한다.
2007년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했을 때부터 상큼함 그 자체였는데, 벌써 굵직한 작품들 섭렵하고 결혼까지 골인하다니 시간 참 빠르다.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공주의 남자, 굿 닥터까지 보는 드라마마다 인생 캐릭터 갱신하던 누나가 이제는 한 남자의 아내로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하려나 봐. 최근 영화 하트맨에서도 첫사랑 보나 역할로 나와서 여전한 미모 뽐내더니, 현실에서도 운명의 짝을 만나서 인생 영화 한 편 찍는 중인 듯싶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는데, 6월의 신부로 얼마나 눈부시게 예쁠지 상상만 해도 입이 떡 벌어진다.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멈추지 않고 다양한 모습 보여준다고 하니까 팬들 입장에서는 그나마 다행인 부분이지. 이제 더 이상 우리만의 누나는 아니지만,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주면 그걸로 충분히 만족한다. 남편분은 우리 채원 누나 마음고생 안 시키고 평생 공주님처럼 모시고 살아야 할 거다. 앞으로도 꽃길만 걷고 꿀 떨어지는 달달한 신혼생활 즐기길 진심으로 응원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