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짜리 제자 성추행한 20대 과외교사 놈이 결국 온라인에서 신상 탈탈 털렸어. JTBC 사건반장에서 보도된 내용인데, 홈캠에 추행 장면이 아주 적나라하게 찍혔는데도 고작 집행유예 2년이 나왔더라고. 법원에서는 초범에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참작했다는데 솔직히 국민 정서랑은 백만 광년 정도 떨어져 있는 판결이지. 더 어이없는 건 이 인간이 조사받을 때 12살밖에 안 된 애가 자기를 먼저 유혹했다고 주장했다는 거야. 진짜 양심은 지능 문제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가 봐.
참다못한 어떤 SNS 계정 운영자가 이 가해자 얼굴이랑 이름, 현재 다니는 대학교까지 싹 다 박제해버렸어. 초상권 침해로 법적 조치 들어오면 그냥 벌금 내고 말겠다는 기세로 피해자 어머니가 작성한 엄벌탄원서까지 공유하며 탄원 동참을 호소하더라고. 대학교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멀쩡한 모습까지 다 퍼졌는데, 앞에서는 세상 건실한 청년인 척 가면 쓰고 뒤에선 애를 건드렸다니 진짜 소름이 쫙 돋아.
물론 이렇게 개인적으로 신상 터는 사적제재는 현행법상 범죄로 처벌받을 수 있어. 예전에 밀양 성폭행 사건 때도 정보 유포했던 유튜버들이 징역형이나 벌금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잖아. 법이 가해자들을 제대로 단죄하지 못하니까 이런 식의 분노가 터져 나오는 것 같긴 한데, 법적 테두리 안에서 해결이 안 되는 현실이 참 씁쓸해. 아무튼 이 과외빌런은 이제 전국적으로 박제됐으니 어디 가서 정상인 코스프레는 꿈도 못 꾸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