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일기 시절부터 범상치 않았던 에이미가 이번엔 태국에서 생존 신고를 했어. SNS에 물총 든 사진 올리면서 새로운 인생 스타트 끊겠다고 선언했는데, 무너졌던 자신을 다시 세우고 모든 것에 도전하겠다는 의지가 아주 활활 타오르는 중이야. 예전 리즈 시절로 돌아가려고 다이어트도 빡세게 하고 이제는 사람들도 안 피하고 당당하게 살겠다고 하더라고.
근데 역시나 댓글 분위기는 싸늘해. 어떤 사람이 대놓고 뽕쟁이 아니냐면서 성형 좀 그만하라고 딜을 박았는데, 에이미의 반박이 거의 창조경제급이야. 자기는 뽕쟁이가 절대 아니고, 그냥 모르고 마신 커피에 누군가 약을 탔을 뿐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어. 성형이랑 피부과도 프로포폴 사건 이후로 끊은 지 오래됐고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질 거라는데, 글쎄다 싶긴 해.
사실 이 누님 역대급 커리어를 보면 2012년 프로포폴부터 2014년 졸피뎀까지 화려함 그 자체였잖아. 결국 2015년에 강제 추방당해서 한국 떠났다가 입국 금지 풀리자마자 2021년에 기어 들어왔지. 근데 오자마자 또 마약 매매랑 투약으로 구속돼서 3년 꽉 채워 복역하고 최근에 나온 거거든. 출소한 지 얼마 안 돼서 태국으로 날아간 모양인데, 이번엔 진짜로 커피 조심하면서 새 삶 살지 지켜봐야 할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