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교사를 개인 심부름꾼으로 아는 역대급 진상 학부모 빌런
유치원 선생님이 아니라 거의 1대1 전담 마크 개인 비서 수준인 사연이 올라왔는데 진짜 어질어질하다. 어떤 학부모가 하루에 전화를 적으면 3번, 많으면 6번씩 하는데 질문 수준이 아주 저세상급이야. 우리 애 귀엽지 않냐는 확인부터 시작해서 본인이랑 남편이 잘 어울리냐는 TMI까지 선생님한테 쏟아붓고 있대.

여기서 끝이 아니야. 애 로션이나 연고 발라달라, 내복 입혔다 벗겼다 해달라 이런 손 많이 가는 요구를 밥 먹듯이 한대. 심지어 하원할 때 애 모자 각도가 조금만 틀어져도 바로 항의 전화 갈긴다는데 이 정도면 거의 탐정 아니냐. 하원 차량 장소도 수시로 바꿔서 혼란 주더니, 안내 시간보다 1분 일찍 도착했다고 화내는 건 진짜 선 넘었지. 점심 반찬으로 생선 많이 달라고 메뉴 간섭하는 건 기본이고, 친구 양말 선물한다고 다른 애들 발 사이즈까지 일일이 물어본다니 진짜 할 말을 잃게 만든다.

결국 전임 선생님도 울면서 퇴사했다는데, 이런 진상 학부모 한 명 때문에 멀쩡한 교사들 멘탈 다 터지고 단체로 퇴사각 잡게 생겼어. 오죽하면 개그우먼 이수지가 유치원 교사 24시간 고충 풍자한 영상이 조회수 500만 찍으면서 격한 공감을 얻고 있겠냐. 애 키우는 게 무슨 벼슬도 아니고 선생님을 감정 쓰레기통이나 개인 심부름꾼으로 아는 빌런들은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적당히 좀 했으면 좋겠다.
1986
댓글 19
세상은 더불어 사는곳입니다. 내아이가 귀하면, 남의 아이도 귀한 존재이고, 유치원의 교사도 그 부모의 보석같은 존재입니다
CM •
애가 불쌍하다 부모가 저렇게 키우면 나중에 사회성 결여된 사람될텐데
2P •
곱게 미치자. 그리고 친구도 없나보다
KE •
민폐끼치지 말고 그냥 집에서 직접 키우라고 하세요
DK •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나는 법이지. 저런 무개념 엄마 밑에서 자란 애가 정상적으로 자랄리가 있을까? 그리고 저런 사람은 전형적인 강약약강 인간이다. 다른데서 스트레스 받고 와서 교사한테 푸는. 내가 존중받을라면 상대부터 존대를. 개차반 짓거리 하지 말고ㅎ
GU •
완벽 육아하나 본데 집에 끼고 계시죠. 펴엉생~
GU •
그냥 애 나온곳으로 집어넣어라 그리귀중한것을 어떻게 바같바람쏘이게하냐 그냥 배속에품고 천년만년 사는게
57 •
엄마니가 끼고 살어라 유치원 와도 안 반갑다
PO •
그렇게 불만 있으면 본인들이 직접 집에서 키워!!!!
CH •
더 심각한건..저런 엄마들이 요즘 중.고.대학 심지어 군대에도 전화한다는거
BE •
30대 중후반 맘들이 유독 개념 없는 사람들이 많다던데... 유치원 선생님들이 고생하시네
HA •
갑질로 판명되면..그 아이는 평생 공공교육 시스템에서 배제시켜라..공공교육이라하면 대학 포함..비싼 학원으로 가서 사적교육시키던지..이민가라.
KO •
저정도면 정신병이지.. 남편이 불쌍하다.
KK •
저정도면 학부모라는 여자분...정신상담 받아야 할 것 같은데....상식적으로 글만봐도 행동이 이상하잖아
AM •
교사라는 사람이 부풀린 내용도 있겠지만.. 저 내용중에 50%만 진실이라고 해도 저 학부모라는 여자 애는 정신질환자.
KE •
내가 여러사정으로 직접케어를못하니 보냈을텐데 ~~잘부탁드린다가 이리어려운걸까요~~진짜왜그러는지
AK •
시간이 많나본데 일단 병원부터 가보라지 정상은 아닌듯
SK •
이 글보다 더 이상한 부모들 많다... 에휴.... 우리나라 앞날이 걱정되..
HE •
지가 집에서 키우지 유치원은 왜 보냄? 이런건 거부해야
P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