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2만 오매불망 기다리던 사람들한테 그야말로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소식이 전해졌어. 주연 배우인 조진웅이 과거 소년범 전력 논란으로 전격 은퇴를 선언하면서 기대작이었던 “시그널2” 편성도 사실상 공중분해된 상황이야. 2016년에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라 10년 만의 재회를 다들 목 빠지게 기다렸는데, 이제는 방영 시기조차 불투명해진 거지. 원래는 “tvN” 개국 20주년 기념작으로 올해 야심 차게 준비 중이었는데 주연 배우 리스크 때문에 계획이 완전히 꼬여버렸어.
알고 보니 조진웅 과거 행적이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더라고. 고교 시절 차량 절도에 성폭행 의혹까지 겹쳐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까지 다녀온 전력이 뒤늦게 까발려진 거야. 게다가 성인이 된 이후에도 극단 단원 폭행이랑 만취 운전 같은 사고를 쳤던 사실이 추가로 밝혀지면서 여론이 걷잡을 수 없이 험악해졌어. 본인은 성폭행 의혹만큼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긴 하지만, 쏟아지는 비난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배우 생활을 끝내겠다며 마침표를 찍었어.
지금 “시그널2”가 들어오기로 했던 시간대에는 애플 TV+ 시리즈인 “파친코”가 대신 편성됐다고 하네. 조진웅은 현재 주변 지인들이랑 연락도 다 끊고 잠적한 상태인데, 최근에는 말레이시아에서 봤다는 목격담까지 돌고 있어서 더 화제야. 무전기로 과거와 소통하며 범인을 잡던 이재한 형사가 정작 본인의 과거 때문에 이렇게 허무하게 사라지게 될 줄은 누가 알았겠어. 기다리던 팬들 입장에서는 진짜 뒤통수 얼얼하게 맞은 기분일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