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이번에도 이란 상대로 제대로 기싸움 중이야. CNBC랑 인터뷰한 거 보니까 기세가 아주 그냥 하늘을 찔러. 자기가 보기에 이란은 이제 선택지가 없어서 결국 훌륭한 합의를 하게 될 거래. 근데 이게 그냥 좋게 좋게 하자는 게 아니라, 만약 휴전 끝낼 때까지 합의 안 나오면 바로 폭격 들어갈 준비 끝냈다고 무시무시한 소리를 하더라고. 미군은 이미 버튼 누를 준비 다 해놨으니까 알아서 기라는 무력 시위인 셈이지. 지난 47년 동안 다른 대통령들이 못한 걸 자기는 해낼 수 있다며 아주 자신만만해. 짬바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정말 장난이 아니야.
심지어 어제는 이란이랑 연결된 배 한 척을 슥 나포했는데, 거기 실린 물건이 아주 수상했나 봐. 트럼프는 이걸 두고 중국 시진핑이 이란한테 보내는 ‘선물’ 아닐까 하는 뇌피셜을 슬쩍 던졌어. 시 주석이랑 사이는 좋지만 전쟁은 원래 이런 법이라면서 쿨하게 넘기는데 역시 협상의 달인다운 면모지. 지금 해상 봉쇄도 엄청 성공적이라 이란 숨통을 꽉 조이고 있는 모양인데, 상대방 피 말리는 실력이 거의 프로급이야. 이미 미군은 휴전 기간 동안 탄약이랑 전쟁 물자도 빵빵하게 충전해 놨대.
이번 2차 협상은 파키스탄에서 열리는데, 미국 측에선 밴스 부통령이 직접 출격해. 지난번엔 우라늄 농축이니 뭐니 하면서 서로 평행선만 달리다가 끝났는데, 이번엔 진짜 결판을 내야 하는 상황이야. 휴전 시한이 미국 시간으로 22일 저녁까지라 이란 입장에서는 완전 타임어택 찍는 기분일 걸. 트럼프는 서두르지 않겠다면서 여유 부리는데, 과연 이란이 백기 들고 훌륭한 합의에 도장 찍을지 팝콘각 제대로 섰어. 협상 안 되면 진짜 하늘에서 비 대신 불호령이 내릴지도 모르니까 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