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원 딸 정유라가 오랜만에 근황 토크를 전했는데 이번엔 장소가 무려 감옥이야. 옥중에서 친필 편지까지 써가며 제발 한 번만 도와달라고 싹싹 빌고 있더라고. 벌써 두 달 넘게 세 아들 얼굴도 못 보고 목소리도 못 들었다면서, 지금 사는 집에서 곧 쫓겨날 판이라 애들이 고아원 갈지도 모른다고 아주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읍소문을 보냈네.
근데 실상을 보면 이게 참 킹받는 상황인 게, 원래 7천만 원대 사기 혐의로 재판받고 있었는데 법원에 나오라는 대로 안 나가고 무단 결석하며 노쇼 시전하다가 결국 구속된 거거든. 게다가 돈 빌린 이유가 더 가관인데, 엄마 사면 로비해야 한다느니 자금 세탁이 막혔다느니 하면서 지인한테 7억 가까이 빌려놓고 정작 그 돈으로 유흥업소 가서 신나게 놀았다는 의혹까지 터진 상태야.
최서원 여사도 옥중에서 한마디 거들었는데, 자기 잘못 때문에 딸이랑 손주들이 형벌받는 것 같아서 죽고 싶다며 감성 자극 제대로 하고 있어. 월세 밀려서 법원 퇴거 명령 떨어졌다고 애들 봐서라도 도와달라는데, 사실 재판만 제때 나갔어도 구속까지는 안 됐을 거라는 게 학계의 정설이지.
커뮤니티 반응은 당연히 냉담 그 자체야. 본인 잘못으로 구속돼 놓고 애들 방패 삼아서 후원금 모집하는 거 아니냐는 소리가 태반이거든. 돈 빌린 명목부터가 로비 자금인데 이걸 누가 곱게 보겠어. 애들은 무슨 죄인가 싶다가도 그동안의 행보를 보면 혀를 끌껄 차게 되는 뉴스야. 아무튼 이번 옥중 편지 사건으로 한동안 커뮤니티 민심은 꽤나 흉흉할 것 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