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정촌면에 있는 CU 물류센터 앞에서 화물연대 집회 중에 정말 비극적인 일이 터졌어. 비조합원 화물차 기사가 집회 중인 사람들 사이를 그대로 지나가 버린 건데, 안타깝게도 한 분이 목숨을 잃고 두 분이 다치셨어. 경찰은 처음에는 특수상해 정도로 봤는데, 사고 영상이랑 차량 데이터 뜯어보니까 이건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했나 봐. 그래서 살인 혐의로 바꿔서 구속영장 신청했지. 운전자는 그 상황이 너무 혼란스럽고 무서워서 일단 빠져나가려던 것뿐이지 사람을 해칠 생각은 없었다고 항변하는 중이야.
그런데 이번 사건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어. 집회 현장 자체가 워낙 격해지다 보니 다른 조합원들도 법을 어긴 혐의로 영장이 나왔거든. 한 조합원은 승합차를 몰고 경찰이 쳐놓은 바리케이드를 그대로 들이받고 센터 정문까지 돌진했대. 이 과정에서 경찰들도 다쳤다고 하더라고. 또 다른 분은 흉기까지 들고 나와서 자해하겠다고 하거나 주변을 위협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어.
경찰은 지금 이 사건들 전부 다 엄중하게 보고 수사 속도를 빡세게 올리는 중이야. 집회라는 게 원래 목소리를 내기 위한 거지만, 결과적으로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고 다들 구속될 위기에 처한 걸 보니 참 안타까워. 특히 사망사고 같은 경우는 사안이 너무 무거워서 인터넷 유머나 드립을 섞기도 조심스럽네. 아무쪼록 법대로 엄정하게 처벌받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안 일어났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