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참 똑똑한 사람들이 많아. 서울이랑 경기도에서 아파트 산 사람들 뒤져봤더니 746명이나 딱 걸렸더라고. 국토부 형들이 눈에 불을 켜고 찾아낸 결과인데, 수법이 아주 기가 막혀서 혀를 내두를 정도야.
제일 흔한 게 가족 찬스나 회사 찬스 쓰는 거야. 117억 원짜리 초호화 아파트를 사는데 자기 돈도 아니고 자기가 이사로 있는 회사에서 67억 원을 쓱 땡겨왔대. 법인 카드로 소고기 사 먹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집을 통째로 사버린 거지. 이 정도면 회사가 자기 지갑인 줄 아는 거 아니냐고. 이런 신박한 자금 조달법은 도대체 어디서 배우는 건지 궁금할 지경이야.
엄마랑 거래한 케이스도 그야말로 레전드야. 23억 원짜리 엄마 아파트를 사면서 엄마를 17억 원짜리 세입자로 다시 들여앉혔어. 시세보다 5억 원이나 싸게 넘겼는데, 증여세 내기 싫어서 꼼수 부리다가 덜미를 잡힌 거지. 효도는 셀프라더니 이건 효도가 아니라 거의 세금 탈루를 위한 창조 경제 수준이라 실소가 나오더라고.
이외에도 대출받아서 집 안 사고 딴 데 쓰고, 계약일 구라 치고, 복비 법정 한도보다 더 얹어주는 등 별의별 기상천외한 수법이 다 나왔어. 외국인들이 토지 거래 허가 피하려고 명의 신탁한 정황도 포착됐대. 국토부 형들은 이제 11월이랑 12월 거래도 샅샅이 털어볼 예정이라네.
집값 담합이나 시세 조작하는 빌런들도 다 잡아낼 기세니까 찔리는 사람들은 지금이라도 밤잠 설칠 준비 해야 할 거야. 세상에 공짜는 없고 법은 생각보다 멀리 있지 않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훈훈한 소식이었어. 우리 모두 착하게 살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을 키워보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