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형들이 이번에 아주 화끈하게 지갑 털러 나왔어. 영업이익의 15퍼센트를 성과급으로 달라고 노조가 선포했는데, 이게 예상치로 따지면 무려 45조 원이라는 어마무시한 금액이야. 작년에 주주들이 받은 배당금의 4배가 넘는다니 말 다 했지. 거의 뭐 지구 정복급 보너스를 꿈꾸고 있는 셈이야. 5월 21일부터는 아예 일 손 놓겠다고 파업 예고까지 박아버렸어.
삼성 사측은 지금 완전 멘붕 와서 사내 게시판에 제발 안전 시설 돌릴 사람만이라도 출근해달라고 읍소하는 중이야. 반도체 웨이퍼는 예민해서 공정 멈추면 바로 쓰레기통행이고 가스 누출이라도 되면 진짜 큰일 나거든. 근데 노조 형들은 요지부동이라 회사는 법원에 방해 금지 가처분까지 신청하면서 필사적으로 막는 중이지. 반도체 공정은 한 번 꼬이면 복구도 안 되는 거 알지? 국가 위기급 상황이라며 다들 긴장 타는 분위기야.
이미 평균 연봉이 1억 5천만 원을 훌쩍 넘는 형들이 수억 원대 보너스를 더 챙기겠다고 나라 경제 먹여 살리는 반도체 라인을 세우겠다니까 민심이 아주 흉흉해. 주주들도 빡쳐서 옆에서 맞불 집회 열고 “너네가 무슨 악덕 채권업자냐”라며 폭풍 디스를 시전했어. 이 형들 기세대로라면 다음 달에 진짜 반도체 공장 멈추게 생겼는데, 국장 붙잡고 있는 개미들 심장 덜덜 떨리는 소리가 광화문까지 들릴 지경이야. 억대 연봉자들이 파업 카드 꺼내 드니까 다른 직장인들은 상대적 박탈감에 잠도 안 온다고 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