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에 있는 한 버스정류장에서 진짜 상상도 못 할 끔찍한 범죄가 발생했어. 70대 할아버지가 버스를 기다리던 60대 아주머니 몸에 다짜고짜 접착제를 확 뿌려버리고 그대로 도망친 사건이야.
아니 평범하게 길을 걷다가 갑자기 이런 테러를 당하다니 진짜 세상 무서워서 밖을 맘 편히 돌아다니겠나 싶어. 접착제 화학 성분이 얼마나 독했는지 피해자 아주머니는 그만 등에 화상까지 심하게 입으셨다고 하더라고. 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으셨으니 얼마나 고통스럽고 억울하실지 상상조차 안 가.
그래도 진짜 천만다행인 건 가해자가 금방 경찰에 붙잡혔다는 거야. 자기는 접착제 뿌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튀었지만,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분들이 주변 CCTV 영상들을 아주 매의 눈으로 싹 다 뒤져서 기어코 찾아내셨대. 진짜 CCTV와 우리 경찰들의 끈기가 제대로 열일한 거지.
지금 경찰에서 저 가해자를 상대로 도대체 무슨 앙심을 품고, 혹은 무슨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그런 짓을 벌인 건지 아주 빡세고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는 중이래.
아무리 개인적으로 화가 나는 일이 있었다고 해도 전혀 모르는 사람한테 화풀이하는 건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악질 범죄잖아. 확실하고 제대로 된 엄벌을 받아서 다시는 우리 사회에 이런 묻지마 테러가 안 일어났으면 좋겠어. 피해자분도 얼른 몸과 마음의 상처를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라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