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눈나가 최근 터진 계란값 논란 때문에 억울해서 입을 열었어. 사건의 발단은 계란 껍데기에 적힌 난각번호 4번짜리를 30구에 1만 5천 원이라는 꽤 센 가격에 팔면서 시작됐지. 근데 알고 보니 이 유통업체 대표가 현재 군 복무 중인 아들 손보승으로 되어 있어서, 군인이 영리 활동하는 거 아니냐는 의혹까지 불거지며 분위기가 상당히 험악해졌던 거야.
사실 내막을 들어보니 이경실이 평소 알고 지내던 산란계 전문가 지인이 온라인 사업하고 싶다길래 자금을 대줬던 거래. 아들 이름을 대표로 올린 건 그냥 나중에 돈 되면 좋겠다 싶어 마다하지 않았던 건데, 이게 조혜련이 SNS에 홍보 도와준다고 인증샷 올렸다가 제대로 민심이 폭발해버린 거지. 이경실 입장에선 사료에 동충하초랑 강황 같은 비싼 재료 잔뜩 넣어서 품질만큼은 정말 자신 있었는데, 사람들은 숫자 4만 보고 득달같이 달려드니까 속이 아주 타들어갔을 거야.
아들은 이 일로 국방부 조사까지 받았는데, 통장에 찍힌 돈이 1원도 없어서 다행히 무혐의 처분을 받았대. 대기업에서도 4번 계란을 더 비싸게 파는 경우가 수두룩한데 본인만 사기꾼 취급받는 게 너무 서러웠나 봐. 4번 계란이라고 다 같은 게 아니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결국 쏟아지는 비난을 견디지 못하고 계란 사업은 아예 접어버렸다고 해. 지인 챙겨주려다 아들까지 고생시키고 사업까지 접었으니 참으로 씁쓸한 상황이지. 앞으로는 뭐 하나 하더라도 더 꼼꼼하게 따져봐야 할 것 같은데, 연예인 이름 걸고 하는 게 진짜 쉽지 않다는 걸 다시 한번 보여준 사건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