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페인트통이랑 강제 정모하고 독박 수리비 쓰게 생긴 썰
고속도로에서 시속 80으로 기분 좋게 달리고 있는데 갑자기 도로 한복판에 페인트통이 굴러다니면 진짜 정신 아득해지지. 이번에 레이 밴 몰던 운전자가 딱 그 꼴을 당했는데, 피할 새도 없이 밟아버려서 차 밑에서 드르륵 소리가 진동을 했대. 내려서 확인해 보니까 찌그러진 페인트통이 범퍼 밑에 아주 야무지게 박혀 있었다나 봐. 사고 나자마자 비상등 켜고 트렁크 열어서 알리긴 했는데 이미 차는 만신창이가 된 상태였지.

근데 진짜 킹받는 건 그다음 상황이야. 범인 잡으려고 경찰 불렀더니, 사고 지점이 하필 CCTV가 하나도 없는 사각지대였던 거야. 경찰도 “나름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는데 단서가 없어서 더 이상 추적이 힘들다”며 사실상 수사 종료각을 잡았고, 도로 관리하는 쪽에서도 “판례상 우리 관리 소홀이 명백해야 돈을 주는데 일단 흘린 놈부터 잡아 오라”는 식으로 나 몰라라 시전 중이야.

결국 범인 못 잡으면 생돈 들여서 자차 보험으로 고쳐야 하는 상황인데, 남이 버린 쓰레기 때문에 내 소중한 보험료 할증 붙게 생겼으니 그야말로 가불기 걸린 셈이지. 인명 피해 없으면 나라에서 보상해 주는 사업도 해당 안 된다니까 피해자 입장에서는 진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일이야. 도로 위 지뢰는 진짜 피할 수도 없고 답이 없어서 더 무섭네. 다들 언제 어디서 빌런들이 뭘 흘릴지 모르니까 고속도로에서는 정신 바짝 차리고 조심하는 수밖에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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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화물차 문제 많다 운전도 난폭하게하고 과적 단속하면 시위하고 맨날 처우때문으로 핑계되는데 자꾸 오냐오냐해주니까 개판치지 확실히 단속하고 처벌해야한다
OO •
화물차 단속법 좀 강하게 바꾸길. 과적재, 판스프링, 신호위반, 과속, 적재물관리, 지정주차 위반 등등 도로에서 깡패처럼 설치는데 법이 너무 약함
MY •
유료 도로에서 저러면 보생해줘야지
PS •
사람이 죽던말던 본인 편하자고 적재물 대충매는 화물차들이 많습니다. 강력한 단속 + 국민신문고 신고로 걸리면 최소 1000만원 이상씩 벌금 때리고 차량에 압류걸어야 해결됩니다
JU •
고속도로가 보상해주는걸로 법제화 하면 고속도로측에서 기쓰고 범인 찾을거다... 톨게이트에 고화질 cctv 설치해서 검토하는등 열일 하겠지... 🙏
LO •
솔직히 찾으려고하면 찾지 왜 못찾냐? 저 패인트통은 아파트 시공업자들 주로사용하는건데 저기서 카메라 없더라도 그 시간대 다른곳에서 1톤이나 이런 트럭중에 공사차량이나 패인트통 잇는 차량 찾으면 쉽지! 한심한 경찰들
SM •
통이 그대로인건 직전의 차, 그것도 오픈된 트럭이 범인이라는거데, 안봐도 유추 가능한걸 못 잡는다는건 그냥 안잡겠다는거지
SI •
cctv있는 구간 테이프 돌려봐서 페인트 싣고 가는 오픈 트럭 찾으면 되잖아?? 이게 못찾는거야? 안찾는거지....
SK •
화물연대놈이 떨어뜨렸겠지
AS •
도공에서 cctv 돌려보면 다 나오는데 종일 앉아서 검색할 놈이 없는겨..
KB •
1차선 80 으로달리고 있다는게 더 소름돋는다
CO •
화물칸 덮개를 하지 않으면 고속도로 진입 못하게 해야 한다. AI기술 활용해서 단속해라
HO •
관리안할거면 통행료는 왜 받는겨?
FE •
찾을려고 마음만 먹으면 대한민국에 모든일들을 찾을수 있다.. 경찰들이 큰 사고 아니니 그냥 대충 넘기려하니 문제지.
YJ •
적재불량 차량 진입시킨 관계부서에 소송걸어라
OK •
피해자에게 도로관리 주체인 화성광주고속도로가 먼저 배상해주고 이후 문제차량 추적해서 구상요구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