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카 풀드랍하고 정산받았는데 편의점 껌값도 안 나오는 수준
배우 최강희가 이번엔 폐지 줍는 어르신 도와드리려고 새벽부터 리어카 끌고 나갔더라고. 어르신은 새벽 3시 반에 나와서 하루 꼬박 일해도 3천 원에서 5천 원 정도 버신다는데 진짜 세상 팍팍한 거 체감 확 됨. 최강희도 옆에서 박스 접고 테이프 뜯고 끈 묶으면서 리어카 열심히 끌어봤는데 이게 생각보다 허리 박살 나는 고된 작업이라더라. 킬로그램당 50원이라는 소리 듣고 벌써부터 땀 뻘뻘 흘리며 열일하는 모습이 찐이었음.

근데 더 충격적인 건 마지막 정산 타임이었음. 리어카를 아주 꽉꽉 채워가지고 고물상에 넘겼는데 손에 쥔 돈이 딱 2천 원임. 요즘 웬만한 과자 한 봉지도 2천 원 넘는 세상인데 리어카 한 가득을 저 돈이랑 바꾼다니 진짜 현타 제대로 왔을 듯. 최강희도 예상보다 적은 수입에 당황하긴 했지만 애써 웃어 보이는데 그 속에서 느껴지는 씁쓸함이 화면 뚫고 나오더라.

그래도 최강희는 끝까지 따뜻하게 어르신 댁 방문해서 소소하게 용돈도 챙겨드리고 훈훈하게 마무리함. 평소에 길에서 그냥 지나쳤던 리어카 풍경이 사실은 이렇게나 무거운 현실과 노동의 고단함이 담겨 있었다는 걸 보여준 영상이라 다들 마음 무거워졌다는 반응이 많아. 웃프면서도 우리 주변의 생계 문제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드는 묵직한 근황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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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폐지 가격도 도심과 외곽지역은 차이가 있습니다. 도심은 소매가격 같은거고 외곽은 도매가격이라 생각하심되요. 킬로당 90원. 돈은 캔이나 공병이 값이 좋아요. 그래서 자꾸 재활용 봉투 뒤집어서 정리 안하고 냅두고 가는경우 화납니다
JA •
파지를 접어야 많이 실을 수 있고 수레 가득이면 보통은 5천원 정도 나온다. 그리고 주 수입원은 파지 보다는 빈병이나 고철, 그중에서 알루미늄이나 스텐. 구리를 얻는 다면 그날은 우수 좋은날이겠지
CO •
특이하지만 함께 공감하려 하는 모습이 멋집니다!! 응원하겠습니다~
TH •
진심 마음이 예뻐~응원해요
MA •
유명인이 이런 거 보여주면 사회 실상도 알게 되고 좋지머
DO •
최강희 배우는 생각이 남다른 것 같네요
PA •
공짜돈 니돈처럼 주지말고 이런분들에게 줘라 명청아 ㅠㅠㅠ
SI •
이래서 일본처럼 시니어 알바 즉 시니어 현장직을 많이 채용해야함
DE •
이분이 하는건 뭔가 보여주기식으로 보이질 않네요. 폐지를 줍는 일이라는게, 저도 나이가 들어서 충분한 자산을 모우지않으면 해야할일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이러한 것들을 공공의영역으로 가지고 와서 지금보다는 처우가 개선되면 좋겠네요. AI시대이니 이 직업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SU •
배우해서 본인들 노동력 가치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벌었으면 최강희배우 정도의 인간미는 있어야지.......다른 배우들 죄다 돈자랑 하기 바쁘더구만....한국도 폐지 줍는 노인들에게 지자체는 배터리장착한 리어커 보급 좀 해라...중국 여행 가보면 죄다 전동리어커씩 카트로 일을 하고 있더만 더구나 거기는 대부분 평지인데도....한국은 언덕길도 많은데...지자체를 폐지하던지 아니면 제대로 일 좀 하던지...참 누구를 위한 지자체냐 시,군의원 평균연봉 7천만원이더구만 그들을 위한 지자체인가?
JE •
최강희 너무 좋아
SL •
이분은진짜..찐이다 마음이쁜듯
GL •
이런 기사는 좋다~~. 공동사회를 건강하게 하는 기사는 우리를 행복하게한다! 나도 부모님 폐지모아둔것 리어카끌고, 고물상가봤다! 마음이 무지 찡하더라. “공감100%! ”
01 •
정치인들이 저렇게 해야되는데 정치인들 저런 상항 알까?
HO •
건물, 부동산 사고 팔아 돈 벌었다는 연예인 기사들 보다 훨씬 아름다운 기사네요. 강희씨 예쁘게 잘 살아요!
DA •
삶에 진지하게 다가서서 보려는 마음이 참 개념있네요. 헛바람 가득, 뜬구름 잡는 소리만 늘어놓거나 휘황찬란한 빈껍데기들 소리 가득한 세상에 잔잔하게 차분히 삶을 느껴 보려는 시도가 참 좋습니다
BI •
몇 억씩 기부하는 것보다도 이런게 유명인으로써 정말 진정한 선한 영향력이 아닐까 싶네요. 화이팅! 응원합니다
AR •
기안이나 최강희 마음속깁이 느껴지는 선행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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