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갓생 살려면 이 정도는 돼야지. 레전드 시트콤 ‘프렌즈’ 멤버들이 종영한 지 20년이나 지났는데도 매년 통장에 300억 원씩 꽂히고 있다는 소식이야. 리사 쿠드로가 인터뷰에서 직접 밝혔는데, 재방송이랑 스트리밍 로열티가 6명한테 각각 2000만 달러 정도씩 들어온다네. 할리우드 클래스 진짜 지린다.
시즌 1 때는 회당 3300만 원 정도 받다가 인기 떡상하면서 마지막 시즌에는 회당 15억 원까지 몸값이 수직 상승했대. 리사 쿠드로는 이게 다 본인이 연기한 피비가 쩔었기 때문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어. 사실 녹화할 때 관객 400명 모셔놓고 대사 하나 틀리거나 반응 안 좋으면 작가들한테 영혼까지 털리는 개빡센 현장이었다고 하더라고. 그런 치열함이 있었으니 지금까지 롱런하는 거겠지.
매슈 페리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뒤에 리사 쿠드로도 다시 정주행을 시작했대. 예전엔 자기 연기 모니터링하느라 즐기질 못했는데, 이제 시청자 입장에서 보니까 멤버들이 하나같이 경이롭고 본인을 미친 듯이 웃게 만든다네. 특히 페리는 모두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천재였다고 리스펙을 보냈어.
요즘 잼민이들도 OTT로 프렌즈 엄청 본다는데, 스마트폰이랑 SNS 없던 시절 그 특유의 순수함이랑 낭만이 지금 세대한테도 제대로 먹히나 봐. 리사 쿠드로는 작품에 대해 나쁜 말은 절대 안 하겠다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어. 일 안 해도 평생 돈 복사가 멈추지 않는 이들의 삶이 진짜 진정한 부의 상징이자 불로소득의 끝판왕 아니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