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형님들이 이번에 아주 화끈하게 한판 붙으려고 시동 거는 중이야. 요구사항 들어보면 진짜 입이 떡 벌어지는데,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달라고 했거든. 이게 계산해보니까 무려 45조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이야. 웬만한 나라 예산 급이라 다들 이게 실화냐며 어리둥절해하고 있지.
근데 상황이 좀 거시기해. 전 세계 반도체 전쟁 중이라 삼성도 겨우 기지개 켜는 중인데, 여기서 파업 터지면 예상 손실만 30조 원이 넘는대. 게다가 이미 평균 연봉이 1억 6천 가까이 되는 형님들이라 국민들 시선도 아주 싸늘하거든. 여론조사 돌려보니 70%가 “이건 좀 선 넘었지”라며 고개를 가로젓는 상황이야.
심지어 대통령까지 등판해서 “자기들만 살겠다고 과도한 요구 하면 안 된다”며 대놓고 팩폭을 날려버렸어. 사실상 정부랑 국민한테 사방으로 포위당한 셈인데, 노조 측은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5월 21일부터 보름 넘게 파업 강행하겠다고 풀악셀 밟는 중이지.
회사 측은 파업해도 공장 잘 돌아가게 하겠다고 호언장담하고 있지만, 노조는 “그거 다 구라 아니냐”며 비웃고 있어. 중동 전쟁에 글로벌 위기까지 겹쳐서 다들 살얼음판 걷는 기분인데, 반도체 대장주가 흔들리면 우리 경제는 누가 지키나 싶어. 적당히 선 지키며 해결됐으면 좋겠는데 분위기가 아주 살벌해서 가슴이 웅장해지다 못해 쪼그라들 지경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