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진짜 소름 돋는 사건이 터졌어. 도치기현 강변에서 50대 부부가 불에 탄 채 발견됐는데, 범인들 정체가 공개되자마자 다들 경악을 금치 못했지. 잡고 보니까 20살 한국인 청년이랑 일본에서 꽤 유명했던 아역 배우 출신이더라고. 둘 다 촉망받던 야구 유망주에 주변 평판도 좋았던 애들이었는데, 어쩌다 이런 끔찍한 일에 가담했나 했더니 바로 ‘야미바이토’라고 불리는 고액 어둠의 알바 때문이었어.
SNS에서 돈 많이 준다는 광고 보고 혹해서 살인 청부를 수락한 건데, 지시하는 놈이랑 연결해 주는 중간책까지 조직적으로 움직였더라고. 얘네는 실행역으로 투입돼서 시신 훼손이랑 유기까지 맡았는데, 그렇게 받은 돈이 인당 2,300만 원 정도래. 그 돈 받자마자 오사카로 튀어서 유흥비로 펑펑 쓰고는 SNS에 선글라스 끼고 브이 하는 사진까지 올렸다가 결국 위치가 들통나서 잡혔어. 인생을 고작 그 정도 돈에 배팅하고 범행 직후에 인증샷까지 남기다니 진짜 할 말이 없다.
근데 이 사건의 끝판왕은 따로 있었어. 알고 보니 이 끔찍한 일을 의뢰한 배후가 살해된 부부의 친딸이랑 그 내연남이었던 거야. 가게 경영권 문제로 부모님이랑 갈등 빚다가 결국 사람을 써서 부모를 보내버린 거지. 돈 때문에 천륜까지 저버린 딸이나 푼돈에 눈멀어 살인까지 저지른 애들이나 진짜 인간의 끝을 보여주는 것 같아. 지금 살인 혐의로 재판 중이라는데 이런 놈들은 법의 심판을 아주 따끔하게 받아야 한다고 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