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딴 여자랑 꽁냥대는 꼴 도저히 못 보겠어서 흥신소에 80만원 쿨거래하고 뒷조사 맡긴 공무원 언니가 있는데, 이게 법정까지 가서 아주 핫한 이슈가 됐어. 남편 차 번호랑 직장 주소 싹 다 넘겨주니까 흥신소 사장님이 인천 식당부터 경기지역 모텔까지 귀신같이 따라붙어서 추적했거든. 결국 딴 여자랑 같이 있는 현장 사진까지 싹 다 득템해서 증거로 딱 내놨는데, 검찰이 이걸 신용정보법 위반 교사 혐의라고 우기면서 법정 싸움이 시작된 거야.
근데 법원 형님이 내놓은 판결이 아주 신박해. 흥신소가 신용정보회사도 아니면서 사생활 조사해서 보고하는 걸 처벌하던 조항이 법 개정되면서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던 거지. 그래서 직접 뛴 사장님부터가 법적으로 죄가 없으니까, 이걸 시킨 언니도 처벌할 근거가 아예 없다는 논리야. 결국 인천지법에서 이건 처벌 못 한다며 아주 깔끔하게 무죄 탕탕탕 때려줬어.
바람피운 남편 참교육하려고 거금 들여서 작전 짠 건데, 법까지 이 언니 손을 들어준 셈이지. 80만원에 불륜 현장 사진도 확실하게 챙기고 재판에서 무죄까지 받았으니 이 정도면 완전 혜자로운 참교육 코스 아니냐고. 요즘 법 테두리 밖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흥신소 메타가 아주 살벌한데, 이번 사건 보니까 법의 구멍이 생각보다 큼지막한 것 같아.
아무튼 공무원 신분이라 재판 넘겨졌을 때 가슴이 철렁했을 텐데, 결과적으로는 승리자가 된 셈이야. 남편은 이제 증거 빼박이라 꼼짝도 못 할 거고, 아내분은 법적으로도 깨끗하게 풀려났으니 앞으로의 전개가 더 궁금해지는 부분이지. 이런 게 바로 법 지식의 중요성인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흥미진진한 법정 엔딩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