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루스 타고 술 진탕 마신 다음에 정차 중이던 택시 들이받고 그대로 풀악셀 밟아서 튀어버린 20대 여성이 결국 감옥 엔딩을 맞이했어. 사고 당시 “쿵” 소리가 날 정도로 세게 박아서 택시 기사님이랑 승객이 휘청거릴 정도였는데, 내려서 사과는커녕 뒤도 안 돌아보고 1km나 도주했다가 결국 경찰한테 덜미를 잡혔지.
알코올 농도 측정해 보니까 면허 취소 기준인 0.08%를 훌쩍 넘긴 0.098%였어. 근데 진짜 반전은 따로 있었는데, 알고 보니 이 분 이미 마약 관련 사고 쳐서 집행유예 기간이었다는 거야. 집유 기간이면 숨만 쉬고 조용히 살아도 모자랄 판에 술 마시고 슈퍼카 끌고 뺑소니까지 쳤으니 이건 뭐 거의 “인생 하드모드” 스스로 선택한 수준이지.
법원에서도 이번엔 가차 없이 징역 8개월 실형 때리고 바로 법정 구속시켜 버렸어. 판사님 말씀이 집유 받은 지 6개월밖에 안 됐는데 또 이런 짓 저지른 건 죄질이 아주 나쁘다는 거지. 피해자들이 다행히 크게 안 다쳐서 그나마 8개월로 끝난 거지, 아니었으면 진짜 인생 종 칠 뻔했어.
비싼 슈퍼카 시트 대신 딱딱한 감옥 바닥에 눕게 생겼으니 참 기분이 묘하겠네. 마약에 술에 뺑소니까지 범죄 그랜드슬램 달성하려다가 결국 콩밥 코스 요리 예약 완료했어. 이제 와서 뉘우친다고 해봐야 이미 철창행 열차는 출발했으니 거기서 반성 많이 하고 나오길 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