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에서 애들 교통사고 나는 게 줄어들긴커녕 작년에 900건 넘기면서 최근 3년 중에 최고치 찍었다고 함. 민식이법 생기고 처벌 엄청 빡세졌는데도 사고는 오히려 더 늘어난 셈이지. 작년 스쿨존 사고가 927건인데, 이게 2023년이랑 2024년에 비하면 거의 두 배 가까이 폭증한 수치임. 사상자도 1000명을 넘기면서 최근 3년 중 가장 많았다니 진짜 보통 일이 아님.
사고 원인들 뜯어보면 제일 많은 게 안전 운전 대충 한 거였고, 그 뒤로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이랑 신호 위반이 줄줄이 사탕임. 심지어 술 마시고 스쿨존에서 운전하다 사고 낸 인간들도 전보다 늘어났다니 할 말이 없음. 사고가 제일 많이 터지는 시간대는 애들 학교 끝나고 학원 뺑뺑이 도는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가 1등이고, 수업 마치고 하교하는 오후 2시에서 4시가 그 다음임.
학부모들은 불안해서 매일 애들 데리러 직접 학교 앞으로 출동하는 상황임. 안전 시설이 예전보다 좋아지긴 했지만, 하교 시간에 학원 차량들이 위험하게 달리는 경우가 많아서 초등학교 1학년 손녀를 매일 데리러 나온다는 할아버지도 계실 정도임. 여전히 운전자들이 보행자 보호 의무를 제대로 안 지키는 게 큰 문제인 것 같음.
전문가 형들 말로는 민식이법으로 처벌 체계는 이미 다 갖춰진 상태라고 함. 결국 운전자들이 스쿨존이라는 걸 제대로 인지 못 해서 사고가 터지는 경우가 많으니, 도로 구조 자체를 뜯어고치거나 속도 넘기면 경고음 뿜어내는 식으로 기술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함. 스쿨존 지날 때는 제발 정신 줄 잡고 아이들 생각해서 조심조심 운전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