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길거리에서 김수현이 목격됐는데 얼굴이 너무 수척해져서 다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야. 살이 빠진 정도가 아니라 정말 피폐해진 모습이라는데, 지금 겪고 있는 상황을 보면 그럴 만도 하더라고. 고 김새론과의 과거 교제 시점을 두고 유족들과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데다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까지 받고 있으니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거의 한계치에 다다랐을 것 같아.
특히 경제적인 타격이 정말 심각해 보이는데, 숨만 쉬어도 매달 수천만 원씩 고정 비용이 나가는 구조라 생활고가 장난이 아니래. 광고주들로부터 손해배상 소송까지 당한 상태라 위약금 압박도 어마어마할 텐데, 웬만한 재산을 가진 배우라도 버티기 힘든 수준이라니 상황이 얼마나 절박한지 짐작이 가. 통장이 텅 비어가는 걸 실시간으로 지켜보면서 본인 속은 얼마나 타들어 가겠어.
수사 진행이라도 빠르면 좋을 텐데 아직 송치도 안 된 상태라 더 답답한 상황이지. 이게 재판까지 가서 항소하고 길어지면 최장 5년까지도 걸릴 수 있다는데, 그 긴 시간 동안 아무런 활동도 못 하고 낙인만 찍힌 채 지내야 하니 커리어에도 치명적일 수밖에 없잖아. 한때 아시아를 대표하던 톱스타가 이런 구렁텅이에 빠져서 힘들어하는 걸 보니 참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네.
화려했던 시절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근황이 참 안쓰러운 것 같아. 하루빨리 법적으로 명확하게 정리가 돼서 이 고통스러운 시간이 끝났으면 좋겠는데, 상황이 워낙 복잡하게 꼬여 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참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지켜보게 돼. 법의 판단이 나오기 전까지는 이 시련이 계속될 것 같아서 보는 사람도 참 씁쓸해지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