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솔로지옥4 나오던 출연자 중에 한 명이 과거에 학폭 가해자였다는 폭로가 터져서 지금 커뮤니티가 아주 어질어질해. 현직 변호사인 피해자가 직접 SNS에 등판해서 글을 올렸는데 읽어보면 진짜 이게 현실인가 싶을 정도로 매운맛이야. 학창 시절에 일진 무리한테 지독하게 괴롭힘을 당했었는데, 그 무리 중 리더 격이었던 애의 남친이 바로 이 출연자였다는 거야. 심지어 이 출연자는 피해자한테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 케이크 주며 무릎 꿇고 고백 공격까지 하면서 주변 애들이랑 같이 낄낄거렸대.
내용 보면 더 가관인 게, 그 출연자의 당시 여친이 애들 시켜서 배드민턴 채로 피해자 머리를 수시로 때리고 화장실 간 사이에 의자에 압정 깔아두는 건 기본이었대. 사물함 못 열게 자물쇠에 강력본드까지 발라놨다는데 이게 도대체 급식 시절에 할 짓인가 싶어. 피해자는 방송 나오는 동안 지옥에 사는 기분이었다는데, 가해자로 지목된 애는 전문직 때려치우고 인플루언서로 신분 세탁해서 폼 나게 살고 있으니 얼마나 기가 찼겠어.
피해자가 실명까지 언급하면서 저격하니까 해당 출연자 소속사에서 벌써 전화 와서는 “저랑 전혀 일면식이 없다”라며 뻔뻔하게 선 긋는 중인가 봐. 원래 가해자는 자기가 한 짓 기억 못 하는 게 사이언스라지만, 피해자는 평생 가슴에 피눈물 흘리며 가해자 이름 석 자 못 잊는 게 이 바닥 현실이지. 커플 돼서 지옥도 탈출하는 예능인 줄 알았더니 누군가의 인생을 진짜 지옥으로 만들었던 과거가 먼저 탈출해 버렸네. 아직 가해자 쪽 공식 입장은 안 나왔는데 조만간 진실 공방 제대로 열릴 듯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