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개 병원 거절 같은 비극 막으러 실시간 이송 시스템 도입한다
충북 청주에서 29주 된 임산부가 응급 상황을 겪었는데, 무려 41개 병원에서 자리가 없다고 거절당하는 일이 벌어졌어. 결국 부산까지 멀리 이동해야 했고 그 과정에서 안타깝게 태아가 세상을 떠나고 말았지. 이런 비극적인 분만 뺑뺑이를 막으려고 정부가 드디어 칼을 빼 들었어.

보건복지부 장관은 앞으로 산모와 신생아를 즉시 옮길 수 있는 병원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을 다음 달부터 바로 돌리겠다고 발표했어. 어디 병원에 빈자리가 있는지 몰라서 이리저리 전화 돌리느라 골든타임 놓치는 일을 아예 뿌리 뽑겠다는 거지. 119구급대와 손발을 맞추는 것도 훨씬 강화한다고 해.

사실 그동안 산과는 인력도 부족하고 의료 사고 터지면 배상금이 어마어마해서 의사들이 기피하는 힘든 분야였어. 그래서 정부가 고액 배상 보험료를 지원해주기로 했고, 민사상 손해배상금을 최대 17억 원까지 보장하는 보험료 대부분을 국가가 내준대. 7월부터는 보상 범위도 산모 중증 장애까지 넓힌다고 하더라고.

관련 법 개정안도 통과되어서 고위험 의료 행위에 대한 형사 책임도 어느 정도 완화될 전망이야. 장관은 이번 사고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임산부들이 어디서든 안심하고 아기를 낳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어. 이런 시스템이 진작 마련됐으면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제대로 구축돼서 다시는 이런 가슴 아픈 뉴스가 안 들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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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이 지경이 되도록 나라는 무엇한거나
HI •
참 빠르다 누군 나무젓가락에 끌혓다고 핼기타고 가도 되고 누군 생명이 오가는 상황에 의료 뺑뺑이 돌리고 참 좋은 세상이다 인민여러분~~ 정신들 차리시라요 ~~~ 은경이 사진은 외나오냐 제수없게 아직도 장관하고 있니 학교 잘준비나 해라
LD •
진즉에 했어야지.
13 •
그걸 이제 하냐?미리 준비 못했으면 처음 이런일 있었을때 바로 준비 했었어야지
EE •
선거용
CO •
뒷북~~~
BO •
미친. 병원에 강제 수용해서 사고나면 정부가 착임지나? 뭔 개 소리야!
LO •
정은경님 그래도 안된다는 것 알면서 그러나요? 정말 모르나요?
KA •
이건 무리아닌가요? 거의 코로나19급 대응인데 어려울듯.. 방법은 수가를 현실화하고 분만과 영유아진료을 포기한 전문의들을 돌아오게 해야하는 겁니다. 그게 효율적으로 더 설득력있을듯.
15 •
필수의료대책부터 세워라.. 백신 팔아먹을 생각만 하지말고
OU •
병원에 산부인과 전문의가 없는데... 환자를 보내면 치료가 되냐? 산부인과 전문의가 아닌 타과 전문의가 치료중 잘못되면 그 의사가 책임져야 하는데...
LO •
소잃고 외양간도 못고치는 탁상행정할바엔 그만두시는게
PA •
의사가 성형외과 정형외과 돈만 버는 곳으로 몰리는 이현실을 우짜꼬~~나라에서 의사 수 조정과 비 인기학과 인원 확충도 고민해야 할 것임~~~신생아 숫자도 부족한데 병원과 의사가 없어 아가들이 죽는다는건 정부의 무능으로 밖에 볼수없습니다!!!
SP •
장관 나으리 그래서 코로나 백신 주사에 대한 입장 표명은 언제하나요? 코로나는 전국민 대상이었고 안타까운 사고인. 이번 사건은 개인이었습니다. 전국민 대상은 왜 입꾹닫하는거죠? 대단하네
UM •
병원 뺑뺑이 사망이야기 나온지 10년은 훨 더 된거 같은데.. 나올때만 입털고, 잠잠해지면...또 사고 터지고. 시스템을 못 고치는건지 안고치는건지..
SO •
물론 뱃속에 아기를 생각하면 그러면 안되지만 요즘 엄마달 얼마나 극성인데...맘카페만 생각해도 내가 의사같으면 분만안챙기고 싶을것같음 그렇게 고생해서 도와줬는데 맘카페 가서 갑질을 하니깐 ㅋㅋㅋ
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