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호르무즈 해협 쪽 분위기 묘하게 돌아가고 있어. 미국 형들이 “프로젝트 프리덤”이라는 이름으로 갇혀있던 민간 선박들을 탈출시키려고 군함이랑 군용기까지 동원해서 호위 작전을 시작했거든. 그런데 하필 딱 그 타이밍에 우리 화물선이 피격됐다는 첩보가 입수돼서 지금 정부가 사실 확인하느라 정신이 없나 봐.
안 그래도 저 동네가 페르시아만 입구라서 맨날 가슴 졸이는 핫플레이스인데, 정박 중이던 우리 배가 폭발 같은 사고를 당한 것 같다는 정황이 포착된 모양이야. 갑자기 이런 소식이 들려오니까 커뮤니티마다 글 올라오고 다들 눈 동그랗게 뜨고 상황 지켜보는 중이지.
그래도 진짜 다행인 건 아직까지 사람 다쳤다는 소식은 없다는 거야. 정부 관계자 말로도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하니 일단 한숨은 돌려도 될 것 같아. 지금 외교부랑 관계 부처에서 정확히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팩트 체크 빡세게 들어갔다고 하니까 조만간 제대로 된 오피셜이 나오겠지.
배가 좀 긁혔거나 어디가 좀 부서졌을 수는 있겠지만, 일단 우리 국민들이 무사하다니까 그것만으로도 천만다행이지. 앞으로 저 동네 정세가 어떻게 돌아갈지 걱정되긴 하는데, 제발 더 이상 험악한 일 안 생기고 다들 안전하게 돌아왔으면 하는 마음이야.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소식들 계속 확인해 보면서 우리 배들이 무사하길 빌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