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역대급 코미디 하나 들고 왔다. 우리나라 자원 공기업들이 해외에서 돈을 아주 시원하게 말아먹고 있다는 소식이야.
특히 광해광업공단 이 양반들이 레전드인데, 니제르 우라늄 사업에 무려 200억 원을 꼴아박았거든? 근데 작년 말에 이걸 얼마에 팔았는지 알아? 단돈 147만 원이야. 200억 투자해서 편의점 도시락 몇 개 값도 안 되는 돈 건지고 탈출한 거지. 거의 뭐 당근마켓 무료 나눔 수준 아니냐고. 2010년에 야심 차게 시작할 때는 우라늄이 쏟아질 줄 알았는데, 현실은 성과 하나 없이 중국 업체한테 헐값에 넘겨버렸어.
더 킹받는 건 요즘 우라늄 가격이 미친 듯이 오르고 있다는 거야. 개미들이 주식 사면 꼭 팔고 나서 떡상하는 그 기분을 국가 차원에서 느끼고 있는 거지. 석유공사랑 가스공사도 지지 않아. 우즈벡, 러시아, 아제르바이잔에서 하던 사업들 줄줄이 망해서 법인 정리하느라 바쁘대. 돈은 돈대로 쓰고 자원 확보는커녕 빈손으로 돌아오고 있으니 진짜 답답할 노릇이지.
전문가들은 그냥 물량 채우기식으로 목표만 잡고 무지성으로 달려든 게 문제라고 팩폭 날리는 중이야. 경제 안보랑 장기 전망을 제대로 보고 독립적으로 투자를 해야 하는데, 당장 눈앞의 숫자에만 매몰되다가 이 사달이 났다네. 이제라도 공급망 확보 전략을 완전 처음부터 다시 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우리 소중한 세금이 공중분해 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아서 눈물이 다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