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형님이 또 한 건 터뜨렸어. 이번엔 호르무즈 해협에서 우리 화물선이 이란한테 공격받았다고 주장하고 나섰네? 사실 우리 정부는 아직 긴가민가하면서 사실 확인 중인데, 트럼프는 이미 이란 소행이라고 못을 박아버렸어. 이란이 쏜 게 맞으니까 이제 한국군도 군함 끌고 와서 호르무즈 해협 개방 작전인 “해방 프로젝트”에 발 담글 때가 됐다고 대놓고 압박하는 중이지. 그동안 한국이 신중하게 간 보니까 슬슬 형님 본색을 드러내는 모양새야.
이게 그냥 제안이 아니라 거의 통보 수준인 게, 트럼프가 이미 전적이 있잖아. 작전 합류 안 한 유럽 나라들한테 관세 폭탄 던지고 주둔군 뺀다고 협박했던 거 기억나지? 우리나라도 지금 미군 주둔하고 있으니까 눈치가 안 보일 수가 없는 상황이야. 트럼프 형님 말로는 이미 이란 소형 선박 7척을 침몰시켰다는데, 만약 이란이 미국 군함 건드리면 그냥 지구상에서 삭제해버리겠다고 아주 살벌하게 경고까지 날렸어. 이란이 요즘 좀 유연해졌다는 말로 밀당까지 하는 거 보면 진짜 장사꾼 기질은 어디 안 가는 것 같아.
우리 배가 진짜 공격받은 거면 문제가 좀 복잡해져. 에너지 수입하는 핵심 길목이라 모른 척하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덜컥 파병하자니 이란과의 관계도 걸리고 참 진퇴양난이지. 미국은 이미 자기들 할 일 한다면서 배들 빼내고 있는데, 우리 정부만 사이에 끼어서 머리 터지게 생겼네. 내일 미 국방부랑 합참의장이 기자회견 한다니까 거기서 또 무슨 소리가 나올지 눈여겨봐야 할 듯. 이 형님 덕분에 한반도 밖에서도 긴장감 수치가 수직 상승 중이야. 국방부 형님들 오늘 잠은 다 잤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