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잡겠다고 난폭하게 차 몰면서 유튜브 생중계하던 음주헌터 유튜버 소식 들었어? 결국 이 양반 징역 1년 6개월 선고받고 그 자리에서 법정구속됐대. 사건 전말을 보면 진짜 한 편의 막장 영화가 따로 없더라고. 작년 9월에 광주에서 음주운전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하고는 구독자들이랑 떼거지로 몰려가서 추격전을 벌였거든. 근데 쫓기던 운전자가 너무 당황했는지 갓길에 주차된 트레일러를 들이받고 차에 불이 나면서 결국 목숨을 잃는 비극적인 사고가 터졌어.
재판부에서는 이 상황을 아주 엄중하게 봤나 봐. 유튜버가 공익을 위한 제보라고 주장했지만, 라이브 방송 켜서 신상 노출하고 위험하게 포위 주행한 건 사실상 사적 제재에 가깝다고 판단한 거지. 게다가 이런 자극적인 추격전으로 후원금까지 챙겼으니 죄질이 아주 고약하다고 본 거야. 같이 추격에 가담했던 구독자들도 줄줄이 징역형 집행유예나 벌금형을 선고받으면서 단체로 참교육을 당했어.
피해자 유족들도 합의는커녕 눈물로 엄벌을 호소하고 있다는데, 정의구현도 좋지만 법 테두리를 벗어난 행동이 결국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 셈이지. 아무리 음주운전이 나쁘다지만 이렇게 선 넘는 방식으로 생중계하며 돈 벌다가 결국 본인도 쇠고랑 차게 됐으니 진짜 씁쓸한 결말이네.
정의로운 척하면서 실상은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다가 한 사람의 생명까지 앗아간 꼴이라 법원에서도 실형으로 아주 빡세게 때린 것 같아. 이번 판결로 법 위에서 노는 유튜버들이 경각심 좀 가졌으면 좋겠네. 조회수에 눈먼 사적 제재가 얼마나 위험한지 제대로 보여준 사례라고 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