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단에서 대화하다가 손전등으로 참교육당한 썰
아파트 비상계단에서 신발 두 켤레가 가지런히 놓여 있길래 누가 이사를 오나 싶었더니, 알고 보니 거기서 청춘 영화를 찍고 있었지 뭐야. 아들이랑 장 보고 들어오던 입주민이 방화문 틈새로 묘한 소리를 듣고 확인해 봤더니만, 남녀 학생이 아주 뜨겁게 몸을 부비고 있는 현장을 직관해버렸어. 드라마도 아니고 현실판 계단 로맨스라니 목격한 분은 얼마나 황당했겠어. 심장이 벌렁거려서 잠도 안 올 지경이었을 거야.

놀란 가슴 진정시키고 경비실로 달려가서 제발 가서 좀 말려달라고 했더니, 경비 아저씨 대답이 더 기가 차. 요즘 애들 성깔 무서워서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 큰일 난다고 몸을 사리시더라고. 법보다 주먹이 가깝고 주먹보다 무서운 게 요즘 급식들이라는 걸 아저씨도 본능적으로 느꼈나 봐. 결국 참다못한 입주민이 총대를 메고 직접 현장으로 재출동했지.

휴대폰 플래시를 광선검마냥 켜서 비추니까 여학생이 눈도 안 깜빡이고 “대화 중이에요”라며 역대급 철판을 깔더라고. 심지어 여기 사는 사람도 아니면서 남의 집 앞 계단에서 그러고 있었다는 게 소름이지. 밝은 곳 가서 대화하라고 좋게 말해서 보냈다는데, 세상이 참 흉흉하다 싶어. 아저씨도 나중에 사과하러 오시긴 했지만, 오죽하면 어른들이 애들 눈치를 보겠냐고.

관리소에서는 이제 계단 등도 다 고치고 순찰도 빡세게 돌기로 했다니까 그나마 다행이야. 혹시라도 스릴 즐기겠다고 밖에서 그러는 친구들 있으면 정신 차려야 해. 으슥한 곳에서 그러다가 공연음란죄로 쇠고랑 찰 수도 있거든. 1년 이하 징역이나 벌금 500만 원이면 인생 난이도 헬파티 열리는 거 순식간이야. 제발 사랑은 프라이빗한 곳에서 하길 바라. 남의 아파트 계단은 사랑의 도피처가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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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좌파식 성교육의 폐해... 성해방이라며 피임만 하면 된다고 가르치니 ㅉㅉ 혼전순결이 생명과학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데..보수적 성교육이 필요합니다
JU •
그러지 마라 경비원. 아무. 권한도 없다. 파리목숨과 같다 경찰에 전화 해라
KI •
밤에 공원에서10대들의 성관계 장면은 저도 봤어요.무서운 10대들입니다.며칠전에 동네에서 중2 남학생이 담배 피우고 여중생에게 성추행을 해서 제가 하지말라고 훈계를 하니까,“나 촉법소년이고 아저씨를 때려도 훈방한다..” 이런 말을 합니다.기사와 상관없지만 촉법소년에 대해서 글을 씁니다,촉법은 9세 미만으로 법을 바꾸자.지금은 중학교 2학년이 촉법소년으로 큰 범죄를 저질러도 훈방합니다.말도 안돼요.과거에 이나이에 아기를 낳았어요.지금 중2 학생은 체격이 어른만한 학생도 많아요.성관계도 합니다.촉법 나이를 9세 미만으로 낮춰야 합니다
BR •
세상이 미쳐 돌아가고 있다
BO •
전교조의 꿈이 이루어졌군요. 전교조선생님들 고생하셨습니다
KO •
그걸 왜 경비아저씨한테 얘기하나요 그러다 다치면 다 보상할겁니까 112신고해야지요 요새 할일도 많은데
JA •
이해는 하는데 아줌마도 진상 같은데... 뭔 사과도 받았냐
KM •
기자의 소설,, 비상계단에서 급하게 하는데 무슨 신발을 나란히 벗어놓고 하냐 만약 한다면 치마는 들치고 바지만 내리고 하겠지 상황이 안맞아,,
JC •
그런건 그냥 경찰에 신고하세요~어차피 경찰도 함부로 못하는데 경비원이 무슨 힘이 있어서 하겠어요~
BS •
촉법은 유치원생만 적용합시다
IV •
한창때다 냅둬라..환갑넘는 노인네도 어린아이보고 오빠라고 불러달라고 집적대는 세상이다
RO •
청소년 흡연, 비행, 심지어 공공장소 성관계까지..나라가 이 꼴이 되고 있는데도 학생 인권 운운하며 선심성 법안만 발의하여 경찰도 어쩌지 못하고 성인이 나서면 처벌받는 망국으로 달려가게 하는 민주당. 이걸 어떻게 책임질래?
SE •
잘못된 행동을 훈계하지도 못하는 요즘세상이 문제이다...아이들 인권이다 뭐다 듣기좋게 주장하다 불쌍한 애들만 이렇게 망쳐놨네여 ㅎㅎ 촉법은 없어져야 맞다 생각합니다!
HK •
불쌍하다. 본인 몸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고 저런곳에서 저래 ~ 얼마나 본인을 안 사랑하면 저럴까. 최소한 깨끗하고 본인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에서 하게 교육좀 시키자. 그리고 성교육이 사라짐. 몸보다 정신이고 언제든 임신가능성과 성병에 대한 인식이 우선이란걸 빼고함. 그 모든 상황을 금전적. 정신적으로 책임질수 있을 때 하는 건데 인식교육없이 행위와 피임법만 가르치더라
CH •
이게 경비원한테 사과받을일입니까.그랬다가 문제생기면 아파트에서 책임져주나
HU •
좌파 정당의 우두머리가 "오빠" 해보라 하지않나. 미쳐돌아가는 세상임음 틀림없다
L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