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이라고 임영웅이 또 한 번 팬들 심장 뿌셔버렸지 뭐야. 공식 팬카페에 장문의 편지를 올렸는데 내용이 진짜 갓벽 그 자체임. 단순히 사랑한다는 말만 한 게 아니라, 사정상 자식들이 못 찾아온 어르신들 마음까지 자기가 다 채워주겠다면서 자기가 직접 카네이션이 되겠다고 선언했어. 진짜 이 정도면 거의 효도 만렙 찍은 고인물 수준 아니냐고.
그 와중에 “저 참 잘 컸죠?”라며 능청스럽게 애교 부리는데 팬들이 안 반하고 배기겠어? 150만 팬들을 전부 부모님처럼 모시는 클라스 보니까 괜히 갓영웅 소리 듣는 게 아니더라고. 받은 사랑 평생 갚겠다고 아주 절절하게 고백까지 박아버렸는데, 글 읽던 영웅시대 팬들 눈물 콧물 쏙 뺐을 게 눈에 선함.
여기서 끝이 아님. 곧 예능 “섬총각 영웅2”로 안방 점령하러 오고 9월에는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콘서트까지 연대. 상암 찍고 고양까지 가는 거 보니까 화력 폼 미쳤음. 진짜 쉴 틈 없이 효도 릴레이 돌리는 거 보니까 올해 부모님들 기강은 임영웅이 다 잡을 기세임.
역시 덕질은 임영웅처럼 해야 제맛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 듯 싶어. 웬만한 친자식보다 낫다는 소리 나올 정도로 지극정성인 게 느껴져서 마음이 훈훈해짐. 가수 하나 잘 뒀더니 어버이날이 명절보다 더 풍성해지는 매직임. 다들 건행하고 임영웅이랑 행복한 덕질 라이프 즐기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