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첨단지구에서 한밤중에 발생한 흉기 피습 사건에 대해 피해 학생의 친구들이 성명문을 발표했어. 지난 어린이날,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일면식도 없는 24살 남성에게 처참히 살해당하는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진 거야. 피해 학생은 평소 응급구조사와 간호사를 꿈꾸며 남을 돕는 삶을 살고 싶어 했던 정말 소중한 친구였다고 해.
가해자 장 모 씨는 경찰 앞에서 사는 게 재미없어서 그랬다는 비겁한 변명을 늘어놓으며 우발적인 범행이었다고 주장하는 중이야. 하지만 친구들은 그날의 행적을 보면 절대 우발적일 수 없다고 말해. 실제로 검거 당시 가해자의 가방 속에서는 포장도 뜯지 않은 40cm 길이의 날카로운 도구가 추가로 발견됐거든. 이건 누가 봐도 명백한 의도가 담긴 철저한 계획 범죄라는 거지.
친구들이 정말 가슴 아파하는 건 사람들의 무관심이야. 한 소녀의 꿈과 미래가 무참히 짓밟혔는데도 관련 뉴스 조회수는 다른 이슈들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이거든. 이대로 침묵한다면 친구의 죽음이 그저 “운 나쁜 사고”로 치부되고, 가해자는 반성하는 척 연기하며 솜방망이 처벌을 받을까 봐 깊이 우려하고 있어.
그래서 사법부에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하고 법정 최고형을 선고해달라고 요구했어. 약자를 표적으로 삼은 잔혹한 범죄자에게 인권이라는 방패가 허용되어선 안 된다는 거지. “심신미약”이나 “우발적”이라는 핑계가 통하지 않도록, 친구의 정의로운 꿈이 헛되지 않도록 이 사건을 잊지 말고 공유하며 가해자가 마땅한 대가를 치를 때까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눈물로 호소하고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