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가 미국에서 저작권 침해 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 빌보드 보도에 따르면 오드리 아마코스트를 포함한 작곡가 4명이 2024년 5월에 나온 ‘하우 스위트’가 본인들의 데모곡인 ‘원 오브 어 카인드’를 베꼈다며 소송을 제기했대. 미국 법원까지 가서 로열티 내놓으라고 하는 걸 보니 작정하고 달려드는 모양새야.
이들의 주장을 요약하자면, 예전에 뉴진스 측에 주선율을 제안했는데 거절당했거든. 그런데 나중에 공식 발표된 ‘하우 스위트’ 1절 멜로디랑 구성이 자기들 곡이랑 너무 비슷하다는 거야. 한마디로 “우리 거 안 쓴다고 해놓고 슬쩍 멜로디만 가져다 쓴 거 아니냐”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로열티 지분을 챙기겠다는 셈이지.
하지만 어도어의 반응은 아주 강경해. 곡의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던 바나(BANA) 측에 확인한 결과, 표절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명확히 했어. 어도어와 멤버들 역시 바나의 의견에 따라 이번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정면 돌파를 예고했어. 소속사 차원에서 “증거도 없으면서 트집 잡지 마라”라는 식으로 컷하는 분위기라 기 싸움이 장난 아니네.
잘나가는 그룹이라 그런지 바람 잘 날이 없는데, 이번 소송까지 걸리니 상황이 꽤나 흥미진진해졌어. 과연 법정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팝콘 각 잡고 지켜봐야 할 것 같아. 진짜 억울한 표절 시비라면 시원하게 해결됐으면 좋겠고, 이번 기회에 누가 진짜인지 결판이 나겠지. 뉴진스 멤버들도 멘탈 잘 잡고 이번 일 잘 마무리했으면 하는 바람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