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 언니로 전국민 마음 촉촉하게 적셨던 강성연이 드디어 인생 2회차 로딩을 완벽하게 끝냈다는 소식이야. 인스타그램에 직접 사진까지 올리면서 재혼 소식을 당당하게 전했는데, 새로운 짝꿍이 무려 의사 선생님이라고 하더라고. 그동안 힘들었던 마음 고생 싹 잊게 해줄 고마운 분이라는데, 사진 속 두 사람 미소가 아주 그냥 꿀이 뚝뚝 떨어지는 게 보는 사람까지 광대 승천하게 만들더라.
강성연 하면 사실 2000년대 전국 노래방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전설의 명곡 “늦은 후회”를 빼놓을 수 없잖아. 근데 이제는 노래 제목이랑 정반대로 아주 이른 행복을 제대로 낚아챈 느낌이지 뭐야. 두 아들도 함께 양육 중이라는데, 남편이 아이들을 자기 자식보다 더 끔찍하게 아끼고 사랑해준다고 하니 이 정도면 진짜 인생 역전급 유니콘 남편 만나서 폼 미쳤다고 볼 수 있지.
사실 연예인으로서 이런 사생활 밝히는 게 참 조심스러웠을 텐데, 혹시라도 주변이 시끄러워질까 봐 혼자 앓았던 시간들이 참 길었나 봐. 그래도 팬들한테는 제대로 근황 토크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큰 용기를 냈대.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귀 하나하나에서 남편에 대한 무한 존경이랑 애정이 팍팍 느껴지는 게 거의 염장 수준이긴 해도 보기 좋더라고.
행복하지 않았던 과거도 소중한 인생의 한 페이지로 잘 접어두고, 이제는 단단하게 새 가정을 꾸려나갈 각오라고 해. 역시 인생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걸 몸소 보여준 케이스지. 앞으로는 슬픈 발라드 셔터 내리고 매일매일이 신나는 노래처럼 즐겁고 평안한 날들만 가득하길 바라. 의사 남편이랑 귀염둥이 두 아들이랑 넷이서 오손도손 꽃길만 걷길 진심으로 응원할게.

